그냥 로판로설에 갈수록 정떨어져서 이제 안봐
jviW8KcT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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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9 13:08
그냥 뫄뫄가 치킨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고 서술하면 아 뫄뫄가 말은 안해도 치킨 먹고 싶구나 알텐데 꼭 뫄뫄는 치킨을 먹고 싶어 참을 수 없는 상태였다 써서 알려주는 식?인가??
조아라에서 유조아시절부터 독자회원님임
사과박스 때 부터 시작한거같음
뭐 작가맘이라지만
텍본얘기 현생얘기 이제 좀 지겨운 레파회원님임
서서히 안보게 됨
로망띠끄에서도 봤는데 타이밍 잘못맞추면 글이 삭제되다보니까 그거도 일이더라고 그래서 안갔는데
그래도 내가 가던시기까지 로망띠끄는 작가가 전전편을 삭제할지언정 완결까지는 꼬박꼬박 달려줬었어
같이 작품과 처음부터 달린 독자들과의 당연한 약속이었다고 생각함
특히 조아라는 그냥 다들 가면서 하는 소리가
텍본이랑 일상이 힘들어서라고 말하면서
똑같이 긁히고 똑같이 힘들 타 연재로 가다보니까 좀 허탈함
읽다 맥 끊기는거도 그렇고
그래 다 이해돼
근데 그럼 다시 조아라서 하지 말던가
그렇게 힘들어서 떠나고 차기작은 꼭 조아라서 하더라고 이제는 닉갈이하면서 하는거같고
그냥 정털림ㅋㅋㅋㅋㅋㅋ
떠나는거도 작가맘이니까 정털리는건 독자인 내 마음임
이제 로판 로설쪽에 아예 손이안감
조아라야 어차피 연중하고 갈텐데 이생각이 크고
사실 이북도 이제 흥미 떨어져서
원래 알던 작가들 차기작들만 챙겨보고있어
드문드문 구 노정이나 현 노정서 계속 이름 봐오작가글이 완결났다 이러면 그런 글들만 기억해놓고 이북보거나함
그냥 이제 로판로설 쪽은 관심이 식는거같아
솔플의 제왕 상위권이기에 방금 좀 읽다가 접었습니다...... 전작이랑 바뀐게 없는 전형적 공장장 스타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