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성균관 이거 다시 보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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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6 16:58
둘 다 좋아하는 글인데 마지막 문장 보자마자 외전 찾던 글들임. 오프는 no 외전 정책이지만 백나라 작가는 찰리 외전 있고 연재 때 있기도 했으니 쪼금 기대해 봄
고민되는게....
어릴때 (중딩?고딩때?) 읽었는데 내 개취론 그냥 그랬었거든
생각해보니 완독 못했던거 같음
원래 썸탈때가 제일 재미진 법인데 이것도 나한테 그랬던 거 같아
여주 여자인거 밝혀지고, 둘이 잤..잤 하고 그때까지 보고 놨던 거 같아 ㅋㅋㅋㅋ긴장감이 떨어져서?
그리구 저 이야기들이 후반부가 아니라 중반부쯤 나왔던거 같던거같은데...
소재나 설정들은 신선해서 재밌는데 막상 여주남주 이어지니까 뻔하고 재미가 없었던 기억이있네
그럼 다시 읽어도 똑같이 별로일까? 아님 그때와 달리 재밌을까
나회원님은 럽라가 적든 많든 "로맨스"가 젤 중요한데 이어지고나니 잼없어져서 ㅠ
텐션이 후반부까지 이어지는걸 좋아하는 편이거든 .. ㅋㅋ 다시 읽어도 별로일려나..근데 평이 워낙에 좋아서.. 다시 도전해보고싶기도
무정십삼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