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산경-네 법대로 해라
WyBPFazJe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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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0 15:39
작가 나름의 고뇌겠지요. 출판사랑 계약한 유료화할 글인데 주인공을 제목 그대로 마냥 악당으로 만들어버리면 상당한 독자들이 떨어져 나갈게 뻔하거든요 그래서 자기 합리화를 끊임없이 하더군요. 내가 나빠서 나쁜게 아니고 너희들이(정치,사회,일반대중 등등) 나를 나쁘게 만드거야 하면서요 메소님은 그게 보기 싫다는거 아닐까요? 저도 그런 부분이 거슬리던데요
바로 앞에 레이드물 연재작이 말들이 많다보니...
유료 연재전에 빨리 판을 뒤집어버리고 나온 작품이 "네 법대로 해라"입니다.
급하게 나온 후속작이다보니 걱정도 되었지만
비따비나 신의노래에서도 느껴지던 연륜이나 시야가 법정물인 이번작에서도 잘 느껴집니다.
산경님이 연배가 있다보니 익숙지 않은 게임형 시트콤 같은 레이드물 보다는 현대배경의 글이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특히 요즘 매일 연재에서 보기 힘든 글의 속도감이나 긴장감을 잘 살리시네요.
오늘 애피소드(부장검사와 갈등)는 그 정점을 찍는군요
현대물이나 법정물에 관심이 있으시면 추천합니다.
이 사람 선거 할 때 1번 찍을 포스를 가끔 글에 나타내서 접었는데요.
바로 앞에 레이드물 연재작이 말들이 많다보니...
유료 연재전에 빨리 판을 뒤집어버리고 나온 작품이 "네 법대로 해라"입니다.
급하게 나온 후속작이다보니 걱정도 되었지만
비따비나 신의노래에서도 느껴지던 연륜이나 시야가 법정물인 이번작에서도 잘 느껴집니다.
산경님이 연배가 있다보니 익숙지 않은 게임형 시트콤 같은 레이드물 보다는 현대배경의 글이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특히 요즘 매일 연재에서 보기 힘든 글의 속도감이나 긴장감을 잘 살리시네요.
오늘 애피소드(부장검사와 갈등)는 그 정점을 찍는군요
현대물이나 법정물에 관심이 있으시면 추천합니다.
이 사람 선거 할 때 1번 찍을 포스를 가끔 글에 나타내서 접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