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사과님 인기 두 배 되는 방법 [뻘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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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9 01:40
10년전 보던 소설이군여....그래도 군림천하보다는 먼저 완결나겠지..
A사과님은 글을 참 잘 쓰지만 난치병인 TS중독 때문에 자꾸 고추를 떼어버리는 습성이 있습니다.
저는 안 써봤는데 이곳에서 추천하는 것을 본 기억이 있어서 말씀드렸습니다.
새벽에 뻘글 투척임.
A사과님은 글을 참 잘 쓰지만 난치병인 TS중독 때문에 자꾸 고추를 떼어버리는 습성이 있습니다.
저는 작가님 취향을 존중합니다만 그 때문에 많은 독자가 떨어져 나간다는 건 부동의 사실이죠.
그래서 제가 생각해 봤습니다. 방법을.
르피너스 처음 쓸 때 작가님은 스트레스 해소용 글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TS를 쓰더군요. 말하자면 이 분에게 TS된 고추뗀남자 캐릭은 스트레스 해소용이란 겁니다.
그걸 막을 수는 없죠. 맘껏 쓰면서 스트레스 풉니다.
단! 그렇게 쓴 걸 업로드할 땐 다시 TS해서 남자버전으로 올리는 겁니다.+_+
자기가 쓴 글의 이차창작을 쓰는 기분으로.
읽어본 분은 아시겠지만 솔직히 주인공이 여성체라는 걸 느낄 수 있는 부분은 거의 없습니다.
1인칭인데다 맨날 죽어라 싸우고 구르고 쳐맞고 하느라 여성성을 어필할 틈도 없어요.
가끔 나오는 주변인의 반응이나 극소수 있는 외모 묘사 따위에서 때때로 드러날 뿐이지.
즉 남자 버전으로 재변환 하는 게 어렵지 않다는 겁니다.
이런 개뻘글을 쓰는 건 A사과님의 글빨에 비해 인지도나 인기가 너무 딸려서 아쉽기 때문임...
그리고 까놓고 말해서 이분이 쓰는 TS는 재미가 없어요.
저는 TS물도 즐겨보는 사람인데, A사과님이 쓰는 TS는 TS가 아님. 그냥 룩딸이에요.
온라인 게임에서 여캐 만들어서 이쁜 옷 입히고 거대병기로 무쌍하는 거 보면서 흐뭇해하는 그런 거.
소설 쓰면서 룩딸 그만하고 그냥 남캐나 굴리면 참 좋을 텐데...
저는 안 써봤는데 이곳에서 추천하는 것을 본 기억이 있어서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