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공도담 보는데 혈압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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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8 02:56
어찌되었든 미래시를 가지게 된 이유는 없는거 아닙니까? 제가 본 곳은 그랬구요. 그게 언제까지 맞을꺼라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는거죠?
진우만 너무 굴림ㅋㅋㅋ 다른 인물들 노말 난이도 할 때 혼자 헬
일단 5권까지 봤는데요.
다른 책들은 보통 적들 때문에 혈압오는데이건 주인공 때문에 혈압 오르네요.
4권에서 주인공이 화공이라 무림맹 축제에 초청 받아 그림 그려줬는데
그게 화산파 무술하는 모습이었죠.
그걸 몬 화산파 장로가 거기에 화산파에 잃어버린 무학이 담겨있다고
주인공 앞에서 사지근맥을 절단해야된다고 함.
무림맹 인사 화공에 다른 쓰임 있다고 전음으로 얘기하니까
그럼 다리랑 팔 한쪽을 절단해야 된다고 하고 주인공은 억울하다고 하고
주위에서는 적절한 처사라고 쑥덕 쑥덕
갑자기 주인공 아끼던 은거 기인이 와서 주인공 편들고 화산파에서는 자존심때문에 물고 늘어지고
어거지로 사과하는데
주인공이 진심으로 괜찮아요 그럴 수도 있죠.
이러죠.--;;;
사람이 착해도 적당히 작해야되는데 주인공은 정신병자 수준임...
항상 세상을 아름다움으로 대한다 어쩐다고 하는데
솔직히 머리에 꽃 꼿으면 될 것 같은 느낌도 들었죠.
5권에서는 살짝 달라지는 모습을 보이기는 하고
이게 무림의 모순과 5권에서 주인공 정신변화를 보여주기 위해 필요한 요소이기는 합니다.
5권은 재미있게 읽었지만 답답한 모습 때문에 4권에서 읽다가 잠시 접고 다른 것 보다가 다시 읽기도 했어요.
작가가 재미있게 썼는데 주인공이 너무 착하면 독자가 혈압오른다는 것을 보여주는 소설 같아요.
진우만 너무 굴림ㅋㅋㅋ 다른 인물들 노말 난이도 할 때 혼자 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