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복제가 없는 작가는 이분밖에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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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5 19:23
마검전생이 늘어짐 없이 쫙 보기 좋은 분량이죠. 성먹자도 슬슬 결말부인것 같은데 차기작도 기대됩니다
읽어보니 그냥 생각없이 읽기에 최적화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좀 안읽힌다 싶은 부분 뭉텅이로 잘라내고 넘어가도 흐름 이어가는데 전혀 문제없고... 주인공이 약한일은 절대 없다보니 갑갑하고 쪼으는 그런 긴장감보다는 그냥 시원시원한 맛에 읽는것 같네요
백수귀족 작가분.
캐릭터뿐만아니라 분위기마저.
작가이름을 보지 않고 보면 같은 작가인줄 눈치챌수가없을정도.
분위기를 바꾸던가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이라던가 캐릭터라던지?
이중에 둘이상 매번 바꿔서 쓰는 작가도 없는 판에 이분은 내용을 떠나서
작가라는 말이 어울리는 분.
대단하다고 생각되는건 다른건 다바꿔도 자기 소설만의 분위기를 매번 바꾸면서 쓰기 쉽지않을텐데
매번 분위기가 바뀐다는게 어떻게 보면 자기만의 특색이 없다 라고 오해할수도있는 말이지만,
작가만의 특색이 없다가아니라 그 작품마다의 특색이 있다라고 말하고싶음
집필속도도 빠른편.
게다가 이분은 장르까지도 바꿔서 쓰시고 계시다죠.
읽어보니 그냥 생각없이 읽기에 최적화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좀 안읽힌다 싶은 부분 뭉텅이로 잘라내고 넘어가도 흐름 이어가는데 전혀 문제없고... 주인공이 약한일은 절대 없다보니 갑갑하고 쪼으는 그런 긴장감보다는 그냥 시원시원한 맛에 읽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