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공모전이라고 양판형 엄청 올라오네요
NxbyIX8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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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5 07:05
인생 다시 한번은 작가가 컨셉을 정말 잘 잡았습니다. 원래 그런 글쓰기 전략은 말이 안 되는 건데 본인이 밀어부쳤으니........그쯤 되면 이미 팬덤만으로도 먹고 산다고 봐야죠. 지금부터 읽으려는 분들은 적응 못 하고 중도 포기할 분들 많을 겁니다. 너무나 일상적이라. 회귀물이긴 해도 대체 주인공의 능력이란게 뭔가 싶을 거예요. 특별한 임팩트가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다만 제아무리 열렬독자층이라지만 어느 정도 성장 속도를 끌어가지 않으면 슬슬 권태기에 빠져들기 쉽죠. 요즘 그런 기미가 살짝 보이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좀비묵시록은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합니다. 말장난 같긴 해도 요즘 장르 컨셉에서 유일하게 서사를 끌어안고 가는 글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전지적 독자시점도 솔직히 말하면
개인적으로 필력을 볼 수 있는 눈을 키우기 위해서는 풍부한 독서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책이라고는 교과서도 제대로 본적없고 만화책만 본 사람 단순히 킬링타임이면 족하면 된다는 책만 본 사람 다양한 분야의 잡서부터 인문학 경제학 과학과 고전같은 풍부한 독서를 한 사람 이들 간의 책을 보는 시각은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 보면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유명한 글귀가 있죠. 필력을 가르는 기준을 아무리 설명해도 본인이 느끼지 못하면 알 수 없는 법이라고 봅니다. 전 헨젤님의 말에 동의하지만 굳이 말해봤자 입만 아프다는 생각입니다. 위에 댓글만 봐도 서로 다른 의견이니까요.
전지적 독자시점도 솔직히 말하면
죄다 어디선가 소재 가져와서 종합해놓은 소설이긴 하지만
그보다도 완성도 떨어지는 졸작들이 슬슬 난무하기 시작하는듯
웃긴건 그마저도 서로 소재가 유사?한 느낌이랄까
실시간으로 서로 배끼고 있는듯.. ㅋㅋ
공모전땐 순위권 말곤 전부 걸러야겠음
개인적으로 필력을 볼 수 있는 눈을 키우기 위해서는 풍부한 독서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책이라고는 교과서도 제대로 본적없고 만화책만 본 사람 단순히 킬링타임이면 족하면 된다는 책만 본 사람 다양한 분야의 잡서부터 인문학 경제학 과학과 고전같은 풍부한 독서를 한 사람 이들 간의 책을 보는 시각은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 보면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유명한 글귀가 있죠. 필력을 가르는 기준을 아무리 설명해도 본인이 느끼지 못하면 알 수 없는 법이라고 봅니다. 전 헨젤님의 말에 동의하지만 굳이 말해봤자 입만 아프다는 생각입니다. 위에 댓글만 봐도 서로 다른 의견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