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는 소설
uMR92nIBMx
0
14
0
2021.05.07 01:28
저도 최신까지 다 본 입장에서 확실히 문장이 매끄러워진 게 느껴져서 초반 다다다 때문에 하차했으면 한번쯤 재고할만하다는 의미로 썼습죠 근데 생각보다 이미지가 더 안좋은가보네요
이게 그렇게 명작이었나요. 주인공이 미친놈이면 작가라도 중심잡고 써야 읽기 편하고 괜찮은데 작가까지 같이 날뛰어서 읽다보면 뭘 말하고자 하는지, 전개가 뜬금 없을때가 많던데요. 머리 쓴다는것도 a-b로 가겠구나 싶은걸 굳이 a-c-b 로 가놓고 나중에 그럴듯한 상황 만들어서 짜맞추는게 대부분. 왜색도 짙은편이구요. 제 기준에선 볼만은하지만 과연 명작이라고 불릴 정돈가 싶네요.
그런 소설은 거의 없는 거 같아요.
컴퓨터로 소설 보면 이상하게 눈이 사시가 되서 잘 못 보는데도,
주변에 만화방이 없는 지라
어쩔 수 없이 문피아 가서 무료로 가끔씩 보고 있습니다.
보통 베스트에 등록된 소설들을 읽거든요.
용두사미라고 해야되나.
처음엔 되게 재밌다가 갈수록 맥이 빠지면서 의리로 보게 됩니다.
거의 다 그런 거 같아요.
어쩔 수 없는 거 같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이게 그렇게 명작이었나요. 주인공이 미친놈이면 작가라도 중심잡고 써야 읽기 편하고 괜찮은데 작가까지 같이 날뛰어서 읽다보면 뭘 말하고자 하는지, 전개가 뜬금 없을때가 많던데요. 머리 쓴다는것도 a-b로 가겠구나 싶은걸 굳이 a-c-b 로 가놓고 나중에 그럴듯한 상황 만들어서 짜맞추는게 대부분. 왜색도 짙은편이구요. 제 기준에선 볼만은하지만 과연 명작이라고 불릴 정돈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