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멘탈 털리는 소설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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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22:48
흠 일단 문피아에 올리고 있긴 한데 재밌는 소재도 아니고 막 우르릉쾅쾅 이런 소설도 아니어서 조회수가 바닥이긴하네용 ㅋㅋ 조아라나 문피아나 상황은 비슷할 것 같긴한데 아이핀 인증이 계속 안되는게..; 이따 한 번 더 해보고 조아라랑 문피아랑 같이 올려보는 걸로 해야겠어요ㅋ 판타지 소설 작가들 원랜 좀 무시하고 그랬는데 이번에 글써보면서 그 분들도 참 대단하구나 느낍니당..ㅋㅋ 다들 화이팅하시길..
개인적으로 사최매 작가 글쟁이S님 작품들을 좋아해서 찾아보다가 TS물도 있다는 얘기 듣고 읽어 봤습니다.
어떤분이 감상평으로 고구마도 모자라서 바늘까지 심은것 같다고 할때 주의를 했었어야 했는데...
'그래도 설원입니다'...
작가님 필력이 워낙 좋으셔서 간만에 밤 새가며 읽었는데 한계가 어딘지 모를 정도로 린치당하는 주인공 때문에 정말 정말 불편한 마음으로 완독했습니다.
후유증이 커서 아직도 무겁게 가슴을 짓누루는 느낌이라 평소엔 쳐다도 안보는 달달한 로맨스가 보고 싶을 정도에요.
정신적인 데미지가 근래 읽어본 소설 중에서 탑인 작품이었어요...
여러분 내상 치유할 소설 좀 추천해주세요...
웹소설은 1인칭 전지적시점이 대세입니다.
개인적으로 사최매 작가 글쟁이S님 작품들을 좋아해서 찾아보다가 TS물도 있다는 얘기 듣고 읽어 봤습니다.
어떤분이 감상평으로 고구마도 모자라서 바늘까지 심은것 같다고 할때 주의를 했었어야 했는데...
'그래도 설원입니다'...
작가님 필력이 워낙 좋으셔서 간만에 밤 새가며 읽었는데 한계가 어딘지 모를 정도로 린치당하는 주인공 때문에 정말 정말 불편한 마음으로 완독했습니다.
후유증이 커서 아직도 무겁게 가슴을 짓누루는 느낌이라 평소엔 쳐다도 안보는 달달한 로맨스가 보고 싶을 정도에요.
정신적인 데미지가 근래 읽어본 소설 중에서 탑인 작품이었어요...
여러분 내상 치유할 소설 좀 추천해주세요...
웹소설은 1인칭 전지적시점이 대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