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독시 미쳤네요
바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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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0 13:05
읽으면 읽을수록 미쳤다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유명한건 알고있었지만, 크게 흥미는 없었는데..
카카페에서 남은 돈이있어서 열심히 보고있는데 진짜 돈이 안아까워요
지나보면 장면마다 의미가 있었다는게 대단하고
떡밥 회수도 장난아닌데다 인물들 캐미도 넘 좋고요 ㅠㅠ
주변인물들이 성장하는 모습도 뿌듯하지만
중혁이가 점점 사람되어가는 모습이 안타깝기도 하고 애틋하기도하고.....
그저 작가님이 김독자 오랫동안 굴려주시길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이 게시물은 제주지기님에 의해 2019-03-13 16:16:54 자유/잡담에서 이동 됨]
유명한건 알고있었지만, 크게 흥미는 없었는데..
카카페에서 남은 돈이있어서 열심히 보고있는데 진짜 돈이 안아까워요
지나보면 장면마다 의미가 있었다는게 대단하고
떡밥 회수도 장난아닌데다 인물들 캐미도 넘 좋고요 ㅠㅠ
주변인물들이 성장하는 모습도 뿌듯하지만
중혁이가 점점 사람되어가는 모습이 안타깝기도 하고 애틋하기도하고.....
그저 작가님이 김독자 오랫동안 굴려주시길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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