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포투 맨뒤에있는외전 뒷내용 궁금해(ㅅㅍ)(발췌추가)
P3GS8Qex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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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15:46
고마워!
환생외전ㅠㅠㅠ..
가난하고 어리고 꼬질꼬질하고 소심한 어린 사샤랑 그런 사샤를 찾아다녔던 후원자 으른 카렐의 만남이잖아ㅜㅜ
솔포에서는 사샤가 나름 2살 연상이었고(의미는 1도없었지만ㅋㅋ) 첨에는 카렐도 부자 아니었어서 얘네둘다 힘든시간이 꽤있었잖아
근데 환생외전은 확실히 다르게흘러갈수 있을거같아서 너무보고싶음ㅠㅠ
환생후의 사샤는 좀 청소년정도였던거 같은데 그런 사샤의 후원자 노릇으로 부둥부둥키우다가 다키우면 잡아먹는거임...!!!!!!!!
그리고 막 알콩달콩사귀다가 과거 사샤와 카렐이 무대위에서 키스하는영상 같이 보게되고ㅜㅠ
암튼 얘네이야기도 짧게보고싶다..ㅠㅠ
----------------------
[리디북스] 솔로 포 투 4권 (완결)
카렐이 큰 보폭으로 세 걸음을 채 못 걸었을 때였다.
카렐은 문득, 무리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한 소년이 자신을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는 것을 느꼈다.
길고 우아한 목만 보아도 그 소년 역시 장학생 신분의 예비 무용수인 것은 알 수 있었다.
로마시나의 말대로 조금 어설프고 수수한 슈트 차림 안에 날씬한 몸을 숨기고 있었다.
카렐은 무심코 걸음을 멈추었다.
“카렐?”
로마시나가 의아한 듯 이름을 불러 왔지만 이미 카렐에게는 들리지 않았다.
저를 바라보고 있던 소년과 눈이 마주쳤다. 카렐은 우뚝 선 채로 그 아이를 바라보았다.
심장이 미친 듯이 뛰기 시작했다.
곧 소년이 조심스레 가까이 다가왔다.
“저도….”
소년은 머뭇거리며 입을 열었다. 카렐이 멈춰 선 것이 그 아이에게 용기를 준 듯했다.
“저도 사진, 찍어 주세요….”
아직 영어가 서툰 소년에게는 악센트가 남아 있었다.
속으로 연습했을 말을 내뱉는 사이 소년의 귀가 새빨개졌다. 그 목소리를 귀에 담으며 카렐은 마른침을 삼켰다.
‘내 몫의 사샤 세드린.’
존나조하!!!
댓글에서 다른회원님이돌이 피로하지않아서 계속 문제를 지속적으로 이야기하는게 아니지않음? 너회원님은 단순히 스트레스 차원에서 보는거라 피곤하다로 퉁치는거겠다만...난 저격글로 보여
환생외전ㅠㅠㅠ..
가난하고 어리고 꼬질꼬질하고 소심한 어린 사샤랑 그런 사샤를 찾아다녔던 후원자 으른 카렐의 만남이잖아ㅜㅜ
솔포에서는 사샤가 나름 2살 연상이었고(의미는 1도없었지만ㅋㅋ) 첨에는 카렐도 부자 아니었어서 얘네둘다 힘든시간이 꽤있었잖아
근데 환생외전은 확실히 다르게흘러갈수 있을거같아서 너무보고싶음ㅠㅠ
환생후의 사샤는 좀 청소년정도였던거 같은데 그런 사샤의 후원자 노릇으로 부둥부둥키우다가 다키우면 잡아먹는거임...!!!!!!!!
그리고 막 알콩달콩사귀다가 과거 사샤와 카렐이 무대위에서 키스하는영상 같이 보게되고ㅜㅠ
암튼 얘네이야기도 짧게보고싶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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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북스] 솔로 포 투 4권 (완결)
카렐이 큰 보폭으로 세 걸음을 채 못 걸었을 때였다.
카렐은 문득, 무리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한 소년이 자신을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는 것을 느꼈다.
길고 우아한 목만 보아도 그 소년 역시 장학생 신분의 예비 무용수인 것은 알 수 있었다.
로마시나의 말대로 조금 어설프고 수수한 슈트 차림 안에 날씬한 몸을 숨기고 있었다.
카렐은 무심코 걸음을 멈추었다.
“카렐?”
로마시나가 의아한 듯 이름을 불러 왔지만 이미 카렐에게는 들리지 않았다.
저를 바라보고 있던 소년과 눈이 마주쳤다. 카렐은 우뚝 선 채로 그 아이를 바라보았다.
심장이 미친 듯이 뛰기 시작했다.
곧 소년이 조심스레 가까이 다가왔다.
“저도….”
소년은 머뭇거리며 입을 열었다. 카렐이 멈춰 선 것이 그 아이에게 용기를 준 듯했다.
“저도 사진, 찍어 주세요….”
아직 영어가 서툰 소년에게는 악센트가 남아 있었다.
속으로 연습했을 말을 내뱉는 사이 소년의 귀가 새빨개졌다. 그 목소리를 귀에 담으며 카렐은 마른침을 삼켰다.
‘내 몫의 사샤 세드린.’
존나조하!!!
댓글에서 다른회원님이돌이 피로하지않아서 계속 문제를 지속적으로 이야기하는게 아니지않음? 너회원님은 단순히 스트레스 차원에서 보는거라 피곤하다로 퉁치는거겠다만...난 저격글로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