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공 걱정을 안 시키는 참수..
fvxX9Duxfr
0
0
0
2020.04.08 08:27
ㄴㄴㄴ 이물질 전혀 없음 둘이 아주 알콩달콩임
정의로운 연애의 약스포
외전임
제시는 3캐럿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를 덥석 사와서 내밀었었다.
무일푼 아니냐고 물었을때 제시는 싱긋 웃으며 그의 뺨을 톡톡 두드렸었다
ㅇㅇㅇ(공 직업)분들은 꽤나 귀여우시네요.
기가 막혀서 말이 안나올 지경이었다
그래도 ㅇㅇㅇ에(공 직장)들어가고 싶으냐고 한 번 더 물었던건 제시가 정말 직업을 갖고싶어하는지
알고싶었기 때문이었다
그때 제시는 '나중에라면 생각해볼게요' 라고 대답했고 현재까지도 백수로 놀고먹어 클로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있었다.
백수로 놀고 먹으면서 공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수..
최고...
공맘들은 만족할것이다
다만 공 손에 물을 묻히게 함
쟤는 진짜로 놀고 먹는거밖에 안함
손에 물묻힐때는
가드닝이 취미라 꽃에 물줄때 잠깐
청소 빨래 요리 다 공이 함
아..아까전에 봤는데 아직도 이 글 못 빠져나가고 있다 이번 달에 본 것 중에 제일 웃겨 여기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