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분량이 적더라도 공들인 느낌이 든다면 괜찮음
주인공들이 금방 이어지는것도 싫고
텐션이나 긴장감이 후반부까지 이어지는게 좋아서
사건물+로맨스도 좋아하는 편이거든.
혹시나 럽라가 많지 않더라도,
그 적은 분량에도 작가가 주인공들 로맨스서사에 공들인게 보였음 좋겠어.
내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감정선-서사라서 그런가.
스킨십이 하나도 없어도 주인공들의 럽라 서사, 서로가 쌍방인 감정선 그정도는 있어줘야 됨.
그리고 섬세하고 친절하게 잘 그려줬으면 좋겠고!! 사건물이지만 주인공들 서사/관계성도 집중해서 잘 그려진거!
사건물 위주더라도 작가가 로맨스도 놓치지않고 신경쓰고 있어요 느껴졌으면 좋겠음
근데 말그대로 난 판타지물이나 사건물을 쓰고 싶어서 쓴거고
럽라는 로설이니까 어쩔 수 없이 넣은거고 로맨스가 뒷전이라면.....그건 싫음...
같은 적음이라도 후자라면 별로고...ㅠ
로판인데 로맨스 적다고 언급됐던 '교활하지 못한 마녀에게'도
로맨스 분량은 적은데 남주 감정선이나 여주-남주 관계성이 잘 그려진거 같아서 꼭 다 읽어볼려고 함.
글이 뒤죽박죽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
럽라가 좀 적어도 주인공들 관계성/서사/감정선만 공들여서 잘 그려지면 난 어느정도 용서할 수 있어. (단 쌍방일 것..)
근데 그마저도 안된 소설들보면 로맨스는 뒷전이구나, 싶어서 별로단 생각이 들뿐....
내가 재밌게 본 소설들중에 리뷰 보면 로맨스가 넘 적네요~ 성장물에 가깝네요~
이런 평 들은거 몇개 있었는데 아무리봐도 로맨스 차고 넘치는 로설들이라서 언급하기가 민망하곸ㅋㅋㅋ
사건물에 여주남주 서사/관계성 좋은 소설들은 언제나 환영함 ㅠㅠㅠㅠ
중고나라같은데 파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