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ㅇㄹ 촘촘하고 치밀하게.....
GNOw4WlgY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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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1 03:52
수치사33333
ㅈㅇㄹ 연재중인거고
1부가 끝난거 같은데 휴재중인 듯한.
노정에서 추천?받고 접한 작품인데
거참 묘~한 분위기.
첨 읽을때는 지루한 느낌.
진도도 느리고 여주가 첨엔 남주를 좋아한것 같긴 한대
흡사 뒤에서 칼 꽂은 배신감?
그리고 여주는 계속 우린 끝이야~ 하는데
남주 및 남주주변인들이 은근 엮어 가는 듯한.
(나회원님 한줄감상 ㅡ 왜 인기가 있을까 지루하다)
두번째 읽을 때
여주를 왜 다들 못살게 구는 걸까
원하지 않는 부모와의 관계
사랑했지만 가문의 복수를 위해 여주를 이용한 남주
그래도 사랑하는 남자 옆에 있으려는 여주를 떼어내는 남주주변인물들의 태도
남주옆을 떠나 2년간 최선을 다했던 상관은 본인과 자식만 소중할 뿐이고
(나회원님 한줄감상 ㅡ 여주가 싫다는데 좀 내비둬!)
세번째 읽을 때
이제서야 여주(로즈)와 남주(유리)의 감정선이 보이고
무심했던 여주가 정말 사랑했던 남주..
남주는 롤코타듯 요동치는 여주에 대한 감정을 아직 정의 내리지 못하는 것 같고
그런 남주를 나랑 여주만 모르고
남주주변인들은 어찌 그리 잘 알아채는지 얄미울 정도인데
워낙 더 사랑했고 아직 미련도 많은 여주가
남주의 행동에 겉으론 선을 긋고 아니다 하고
아파하는게 ...
남주 끝까지 자기 감정 모르다가
여주가 암살당하거나 자살하거나
다른남자랑 폴인러브 하거나
정말 마음이 떠나서 아예 멀리 떠나
그때서야 여주 소중함 알고 ㅡ 이미 때는 늦음
루트 타고
그냥 이 소설은 새드엔딩 이었으면 하는 바람이 왜이리 드는지!!
(나회원님 한줄감상 ㅡ 여주 혼자 행복하게 끝났으면)
이상 나회원님 의식의 흐름..
어디에서 어떤 식으로 결말이 날지 모르겠지만
꼭 따라가서 끝을 보고 싶어....
ㅠㅠ
전반부만 읽어봤습니다. 일단, 초반 이야기를 전개하기 위한 장치가 없다는 점은 안타깝습니다만 아예 글의 머리에 그냥 그렇게되었다라고 써버린 것이 오히려 나쁘지않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개연성을 중시하는 분은 초반부터 털어버리고 덮어버릴 수도 있겠지만 일단 한편을 읽어버렸다면, 아예 거기에 대한 의문 자체를 가질 필요가 없으니까요. 그냥 대체역사물이 보고싶어서 재미를 위해서 본다는 동기라면 나쁠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야기 전개에 거기에 대해 생각할 필요도 없고, 생각하면 오히려 재미만 떨어질테니까요. 그리고, 소설에서 배경이나 능력치 전개 등과 같은 부분은 많은 방면에서 크루세이더 킹즈2를 떠올리게 합니다. 크킹2를 재밌게 하신 분이라면 이 소설도 그럭저럭 적응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비잔틴 제국 휘하 백작으로 시작하는 플레이를 즐기셨던 분들은 아마 반가운 지명이나 작위명 등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초반부지만 등장인물이 좀 이상(?)한 애들이 출현해서 그렇지, 앞부분은 그냥 덮어버릴 정도는 아니네요.
ㅈㅇㄹ 연재중인거고
1부가 끝난거 같은데 휴재중인 듯한.
노정에서 추천?받고 접한 작품인데
거참 묘~한 분위기.
첨 읽을때는 지루한 느낌.
진도도 느리고 여주가 첨엔 남주를 좋아한것 같긴 한대
흡사 뒤에서 칼 꽂은 배신감?
그리고 여주는 계속 우린 끝이야~ 하는데
남주 및 남주주변인들이 은근 엮어 가는 듯한.
(나회원님 한줄감상 ㅡ 왜 인기가 있을까 지루하다)
두번째 읽을 때
여주를 왜 다들 못살게 구는 걸까
원하지 않는 부모와의 관계
사랑했지만 가문의 복수를 위해 여주를 이용한 남주
그래도 사랑하는 남자 옆에 있으려는 여주를 떼어내는 남주주변인물들의 태도
남주옆을 떠나 2년간 최선을 다했던 상관은 본인과 자식만 소중할 뿐이고
(나회원님 한줄감상 ㅡ 여주가 싫다는데 좀 내비둬!)
세번째 읽을 때
이제서야 여주(로즈)와 남주(유리)의 감정선이 보이고
무심했던 여주가 정말 사랑했던 남주..
남주는 롤코타듯 요동치는 여주에 대한 감정을 아직 정의 내리지 못하는 것 같고
그런 남주를 나랑 여주만 모르고
남주주변인들은 어찌 그리 잘 알아채는지 얄미울 정도인데
워낙 더 사랑했고 아직 미련도 많은 여주가
남주의 행동에 겉으론 선을 긋고 아니다 하고
아파하는게 ...
남주 끝까지 자기 감정 모르다가
여주가 암살당하거나 자살하거나
다른남자랑 폴인러브 하거나
정말 마음이 떠나서 아예 멀리 떠나
그때서야 여주 소중함 알고 ㅡ 이미 때는 늦음
루트 타고
그냥 이 소설은 새드엔딩 이었으면 하는 바람이 왜이리 드는지!!
(나회원님 한줄감상 ㅡ 여주 혼자 행복하게 끝났으면)
이상 나회원님 의식의 흐름..
어디에서 어떤 식으로 결말이 날지 모르겠지만
꼭 따라가서 끝을 보고 싶어....
ㅠㅠ
전반부만 읽어봤습니다. 일단, 초반 이야기를 전개하기 위한 장치가 없다는 점은 안타깝습니다만 아예 글의 머리에 그냥 그렇게되었다라고 써버린 것이 오히려 나쁘지않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개연성을 중시하는 분은 초반부터 털어버리고 덮어버릴 수도 있겠지만 일단 한편을 읽어버렸다면, 아예 거기에 대한 의문 자체를 가질 필요가 없으니까요. 그냥 대체역사물이 보고싶어서 재미를 위해서 본다는 동기라면 나쁠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야기 전개에 거기에 대해 생각할 필요도 없고, 생각하면 오히려 재미만 떨어질테니까요. 그리고, 소설에서 배경이나 능력치 전개 등과 같은 부분은 많은 방면에서 크루세이더 킹즈2를 떠올리게 합니다. 크킹2를 재밌게 하신 분이라면 이 소설도 그럭저럭 적응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비잔틴 제국 휘하 백작으로 시작하는 플레이를 즐기셨던 분들은 아마 반가운 지명이나 작위명 등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초반부지만 등장인물이 좀 이상(?)한 애들이 출현해서 그렇지, 앞부분은 그냥 덮어버릴 정도는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