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메뉴 한국어로 해주세요" 리뷰에.."너무 웃겨요" 답글 단 가게
thdwod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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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6 22:00
국내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영어로 된 메뉴를 한국어로 수정해 달라고 요청한 고객의 리뷰에 해당 가게 측이 남긴 답글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님 비꼬면서 장사하는 배민(배달의민족) 가게'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배달 앱에서 서울 한 A가게를 이용한 고객과 가게측이 주고받은 내용을 캡처한 사진이 담겨있다.
중략
논란이 불거지자 A가게 측은 문제가 된 답글을 삭제하고 해명글을 남겼다. 가게 측은 "(제가) 대표다. 일이 커지고 나서야 확인했다"며 "리뷰 답글은 직원들이 돌아가며 작성하고 있는데 제가 봐도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셨을 것 같다. 친절함이 가장 중요한데 실망시켜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https://news.v.daum.net/v/20210226120505369
류원혜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지난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님 비꼬면서 장사하는 배민(배달의민족) 가게'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배달 앱에서 서울 한 A가게를 이용한 고객과 가게측이 주고받은 내용을 캡처한 사진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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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불거지자 A가게 측은 문제가 된 답글을 삭제하고 해명글을 남겼다. 가게 측은 "(제가) 대표다. 일이 커지고 나서야 확인했다"며 "리뷰 답글은 직원들이 돌아가며 작성하고 있는데 제가 봐도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셨을 것 같다. 친절함이 가장 중요한데 실망시켜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https://news.v.daum.net/v/20210226120505369
류원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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