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단어 때문에 재미있게보다가 하차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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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8 10:06
스포되는데 재미붙이셧다면 걍 읽는게 나음 ㅋㅋ
흐으음..
조회수가 많길래 봤다가 거기에서 접었죠 저도.
흐으음..
요즘 보고있는 소설이
마행처우역거, 전생검신 달랑 두개네요.ㅎㅎ
이 두 작품은 아껴본다고 하는데,
한 번 잡으면 쭈욱 읽게 되서 결국 또 한동안 참느라 힘드네요.
그렇게 참는 와중에 이것 저것 기웃기웃 거리다가
만류귀종이라는 작품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초반은 술술 잘 읽히더라구요.
주인공 혼자 떨어져서 성장하는 것도 재미있었구요.
서포터로 이상한 팬더가 나오는 것 까지도 그냥 그랬는데,
주인공이 기연을 접하고 무공을 얻었는데
뭔 무공이 탄신공이면 탄신공이지 왠 레일건이 나오고..ㅠ
버..벙커버스트..ㅠ 하아...
정말 별거아닌데, 이때부터 집중도 안되고 글이 잘 읽히지가 않더라구요.
쩝.. 내가 이상한건가.. 싶기도하고 ㅎㅎ
뭐 개취니까.
안 읽히는 것은 어쩔 수 없어서
다음으로 본게 용사 그만뒀다 입니다.
옛날에 낙향무사를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어서
설정은 땡기더라구요.
초반은 역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런데..
하아..
주인공이 시프길드에 얽히면서 사건이 벌어지는데,
그 와중에 길드가 습격을 당합니다.
그 장면에서 도적길드장이..
"우리는 자랑스러운 시프길드!" 라는데,
아.. 여기서 또..ㅠ
이건 아니지 않나....
어쌔신이면, 어쌔신 크리드를 생각해서라도 뭔가
이미지가 그려지는데ㅠ
그냥 돚거들이..ㅠ
한낱 돚거들이 뭐가 자랑스러워..ㅠㅠ
실제로 소설 설정상에서도 그냥 도둑놈들 집단이던데..
쩝..
그래서 두 작품 다 쿨하게 하차하고
전생검신보고 있네요 ㅎㅎ
이건 이상하게 재미있단 말이예요.
인플레가 넘쳐나는데 -_- 진짜;;
300화 넘으면서는 이게 도대체 어디로 흘러가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지금 진짜 읽을꺼 없으면 보려고 아끼고 있는게
바람과 별무리인데, 이건 언제쯤 보게 될지 모르겠네요.
조회수가 많길래 봤다가 거기에서 접었죠 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