퉁구스카의 납골당의 어린왕자 보고 있습니다.
FOQ453hb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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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7 07:12
추천 자체에 의미가 있는거임. 그런 추천이라도 없으면 하나하나 뒤져야 하는데 너무 많음. 그래서 추천이 유용함. 추천중에서 고르면 되니까. 물론 재미없는것도 있지만 그래도 혼자 찾는거 보다는 훨 나음. 결론 추천해줘
지금 8권째 읽어가는 중이고
아. 아야.... 아포마이아포
지금 8권째 읽어가는 중이고
어제하루 내리 7권까지 읽었네요.
출근해야되서 결국 닫았지만 참 아쉽더군요
오랜만에 느끼는 감정이었습니다.
재밌게 읽다가 어쩔수 없이 내려야 하는 기분
개인적으로 파트별 재미는 격차가 조금 있습니다.
가상 파트 : 메인 정독하는 부분
채팅 파트 : 소설 쓰는것보다 이쪽이 더 힘들지 않을까 싶은 온갖 병림픽 CEX -> 논검으로 바뀌는 부분
AI 파트 : 머리아파서 대충 넘기는 부분
과거 파트 : 가능? 하면서 기대하는 부분
그중에서도 가상파트는 역시 생동감있는 묘사가 압권이었습니다.
샌 미구엘 전투. 트릭스터의 미소, 댐 방어전, 샌프란시스코 여객선, 중교호위등
세계관 역시도 별미. 캠프에서 포트로, 미국내 정치문제, 난민문제, 파벌싸움, 내부단속등
그중에서도 뽑는다면 트릭스터의 미소와 중교호위네요.
게임소설임에도 불구하고 스탯창이 없는 점은 좋았습니다.
통찰과 간파 그리고 기만으로 보여주는 인물들의 간단하지만 그래서 그럴듯한 성격묘사
최근 읽은게 질풍광룡과 구천구검이라 그런지
주인공의 긴 대화는 조금 견디기 어려웠지만 ㅎㅎ;;
발매된 것의 반절이 이정도인데 남은 반절은 어느정도일지 기대가 됩니다.
아. 아야.... 아포마이아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