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구상중인데 살짝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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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4 22:19
국민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 라는 현실반영이죠 현실반영. 개판치고 해먹어도 빨갱이들 조작이다 사람이 무려 15%나 되고 이름만 보고 무턱대고 지지하는 사람이 30%
처녀작인 판타지 소설이 이제 10권 분량 정도로 완결 직전에 있습니다.
사정이 괜찮아서 곧바로 신작을 쓰려고 하는데요,
글을 쓰는 동안 실력에 비해 과한 찬사를 많이 들어서 신작 구상이 참 난항을 거듭하네요 ㅠ
애독자님들을 실망시키고 싶진 않은데 딱히 이거다 싶은 게 없는 상황입니다.
판타지 쪽이라면 생각해놓은 플롯도 여러 개 있고 금세 술술 쓸 것 같지만
당장은 현실물이 너무 쓰고 싶습니다.
판타지 작가로 잘 쓰시다가 현판으로 넘어가신 분이 혹시 계신가요?
저는 딱히 생각나는 분이 없어서 걱정이네요 ㅠㅠ
대학교를 무대로 삼고 싶은데, 나름대로 사회 경험도 많고 대학 생활도 오래 해서 전개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현판을 많이 읽어보진 않아서
(훈련 삼아 유명작 10질 정도 읽어본 정도입니다)
식상한 클리셰나 극혐 전개를 잘 피할 수 있을지가 걱정이네요.
실은 당장 중심 테마도 잡지 못했어요.
주인공과 주변 친구들의 서툰 경험과 성장, 그렇게 힐링 되는 일상물을 쓰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뿐입니다 ㅠㅠ
혹시 이런 거 보고 싶은데 왜 없지, 싶었던 대학생 소설 있으신가요?
그리고 현판은 연예계 진출이 필수인 걸까요?
현판과 정통 판타지의 중대한 차이점이라면 어떤 게 있을까요...?
참 두서 없는 질문이네요 ㅠㅠ
모쪼록 부족한 작가에게 많은 도움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우타노 쇼고 책은 무언가 뒤통수 때리는 참신함이 있는 소설이 많죠. 단편집 '그리고 명탐정이 태어났다'도 괜찮습니다.
처녀작인 판타지 소설이 이제 10권 분량 정도로 완결 직전에 있습니다.
사정이 괜찮아서 곧바로 신작을 쓰려고 하는데요,
글을 쓰는 동안 실력에 비해 과한 찬사를 많이 들어서 신작 구상이 참 난항을 거듭하네요 ㅠ
애독자님들을 실망시키고 싶진 않은데 딱히 이거다 싶은 게 없는 상황입니다.
판타지 쪽이라면 생각해놓은 플롯도 여러 개 있고 금세 술술 쓸 것 같지만
당장은 현실물이 너무 쓰고 싶습니다.
판타지 작가로 잘 쓰시다가 현판으로 넘어가신 분이 혹시 계신가요?
저는 딱히 생각나는 분이 없어서 걱정이네요 ㅠㅠ
대학교를 무대로 삼고 싶은데, 나름대로 사회 경험도 많고 대학 생활도 오래 해서 전개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현판을 많이 읽어보진 않아서
(훈련 삼아 유명작 10질 정도 읽어본 정도입니다)
식상한 클리셰나 극혐 전개를 잘 피할 수 있을지가 걱정이네요.
실은 당장 중심 테마도 잡지 못했어요.
주인공과 주변 친구들의 서툰 경험과 성장, 그렇게 힐링 되는 일상물을 쓰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뿐입니다 ㅠㅠ
혹시 이런 거 보고 싶은데 왜 없지, 싶었던 대학생 소설 있으신가요?
그리고 현판은 연예계 진출이 필수인 걸까요?
현판과 정통 판타지의 중대한 차이점이라면 어떤 게 있을까요...?
참 두서 없는 질문이네요 ㅠㅠ
모쪼록 부족한 작가에게 많은 도움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우타노 쇼고 책은 무언가 뒤통수 때리는 참신함이 있는 소설이 많죠. 단편집 '그리고 명탐정이 태어났다'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