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과 잘 나가는 책은 다른 듯.
EYypuLMo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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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6 12:10
필력이 상급이 아닌 이상 안 넣는 게 낫다고는 생각합니다.
잡스가 대부분의 사람은 원하는 것을 보여주기 전까지 자기가 뭘 원하는 지 모른다고 했었죠.
여기서도 사람들이 문장과 문법을 따지고 독창성과 여러가지를 따지지만 정작 그렇게 좋다고 했던 글들을 보면 판매량이 저조할 때가 많습니다.
순위를 봐도 정말 잘쓴들인데 조회수가 처참하고 어떻게 저런 글이 저렇게 많은 사람이 보는 지 의아할 때가 많죠.
책방만 봐도 거기엔 판무 뿐 아니라 옆을 보면 세계에서 잘나가는 작가들이 쓴 소설도 있지만 언제나 사람이 북적이는 건 아무런 가치도 없다는 판무쪽이더군요. 저도 하도 판무에 질려서 그런 유명한 소설 몇번 빌려읽은 적이 있는데 반절은 다 읽지도 못하고 갖다주기 일쑤였네요.
신작을 봐도 신선한 소설이 나오면 초반엔 신선하다고 찬양하다가도 막상 새로운 설정들을 나열하다보면 다 떨어져나가기 일쑤입니다. 헌터류 갑질류 기업류등 질리다고 해도 막상 손이 가고 또 그런 소설은 새로운 설정이 없으니 진입장벽도 없고 준비기간도 짧고 쓰는 속도도 빨라요.
판무 보면 정말 친숙하고 익숙한 소재로 그 안에서 약간의 차별점만 주면서 재미만 보장하면 최고인 거 같다는 생각이네요. 거기에 빠른 연재속도와 글빨만 있음 인기작가 등극하겠구요.
백수귀족 작품 2개다 괜찮던데요.. 이제야 발견해서 다행인지 불행인지 권투사 칼리, 킬더드래곤 강추합니다.
잡스가 대부분의 사람은 원하는 것을 보여주기 전까지 자기가 뭘 원하는 지 모른다고 했었죠.
여기서도 사람들이 문장과 문법을 따지고 독창성과 여러가지를 따지지만 정작 그렇게 좋다고 했던 글들을 보면 판매량이 저조할 때가 많습니다.
순위를 봐도 정말 잘쓴들인데 조회수가 처참하고 어떻게 저런 글이 저렇게 많은 사람이 보는 지 의아할 때가 많죠.
책방만 봐도 거기엔 판무 뿐 아니라 옆을 보면 세계에서 잘나가는 작가들이 쓴 소설도 있지만 언제나 사람이 북적이는 건 아무런 가치도 없다는 판무쪽이더군요. 저도 하도 판무에 질려서 그런 유명한 소설 몇번 빌려읽은 적이 있는데 반절은 다 읽지도 못하고 갖다주기 일쑤였네요.
신작을 봐도 신선한 소설이 나오면 초반엔 신선하다고 찬양하다가도 막상 새로운 설정들을 나열하다보면 다 떨어져나가기 일쑤입니다. 헌터류 갑질류 기업류등 질리다고 해도 막상 손이 가고 또 그런 소설은 새로운 설정이 없으니 진입장벽도 없고 준비기간도 짧고 쓰는 속도도 빨라요.
판무 보면 정말 친숙하고 익숙한 소재로 그 안에서 약간의 차별점만 주면서 재미만 보장하면 최고인 거 같다는 생각이네요. 거기에 빠른 연재속도와 글빨만 있음 인기작가 등극하겠구요.
백수귀족 작품 2개다 괜찮던데요.. 이제야 발견해서 다행인지 불행인지 권투사 칼리, 킬더드래곤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