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ㅡ 피어클리벤의 금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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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0 11:12
볼것도 없어서 결재안한지 근 일년이 다됐는데 가격을 또 올리네요. 진입장벽이 더 높아진듯~ 작가들 다 떠나면 그냥 야설 사이트가 될려나?
마치 드래곤라자같은 분위기가 나는 글이네요.
각각의 종족들이 그들만의 문화와 철학이 보이는
진중하고 개성넘치는 대화가 요즘같은 사이다패스의 시대에 이런 글이?하는 신선한 놀라움을 주네요.
30화밖에 되지 않는 분량이지만 충분히 일독하고 꾸준히 볼만한 가치가 있는 글입니다.
제 생각에는 그 이완용 캐릭터는 원래는 잠깐 활용하고 바로 죽여서 이름에 어울리는 최후를 맞이하게 하려는 의도로 등장시켰을 것 같아요. 사이다용 개그캐릭터 비슷한 거죠. 그런데 원래 그렇게 처리할 걸로 생각되던 녀석을 내정능력자가 필요하다는 '이야기상 필요' 때문에 계속 활용하더군요. 그러지 말고 빨리 죽여버리고 다른 내정능력자를 얼른 등판시키는게 안전한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이완용이라는 이름을 가진 '배신자' 캐릭터가 나름 지위를 확보해나가는 묘사는 저도 꽤나 불쾌했습니다. 글쓴분 의견 충분히 공감할만한 것 같은데, 아무래도 아래에서 난리가 한번 난 뒤인지라 게시판 분들이 아직 반응이 민감하신것 같네요.
마치 드래곤라자같은 분위기가 나는 글이네요.
각각의 종족들이 그들만의 문화와 철학이 보이는
진중하고 개성넘치는 대화가 요즘같은 사이다패스의 시대에 이런 글이?하는 신선한 놀라움을 주네요.
30화밖에 되지 않는 분량이지만 충분히 일독하고 꾸준히 볼만한 가치가 있는 글입니다.
제 생각에는 그 이완용 캐릭터는 원래는 잠깐 활용하고 바로 죽여서 이름에 어울리는 최후를 맞이하게 하려는 의도로 등장시켰을 것 같아요. 사이다용 개그캐릭터 비슷한 거죠. 그런데 원래 그렇게 처리할 걸로 생각되던 녀석을 내정능력자가 필요하다는 '이야기상 필요' 때문에 계속 활용하더군요. 그러지 말고 빨리 죽여버리고 다른 내정능력자를 얼른 등판시키는게 안전한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이완용이라는 이름을 가진 '배신자' 캐릭터가 나름 지위를 확보해나가는 묘사는 저도 꽤나 불쾌했습니다. 글쓴분 의견 충분히 공감할만한 것 같은데, 아무래도 아래에서 난리가 한번 난 뒤인지라 게시판 분들이 아직 반응이 민감하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