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에 대한 질문
치트엔진 사용하다 떠오른 소재입니다.
배경은 1990년대 현대
- 소년은 5세가 되어 수를 변경하는 능력을 자각한다.
- 수를 변경하려면 [똑같은] 물건이 2개 이상 필요하다. 이 물건은 주머니나 박스에 넣어 안과 밖의 경계로 나눌 수 있어야 한다.
- 지폐는 일련번호가 다르므로 다른 물건으로 취급된다.
- 과자는 안의 내용물이 다르므로 다른 물건으로 취급된다.
- 똑같아 보이는 동전이라도 스크래치, 지문, 때를 탄 이상 다른 물건으로 취급된다.
- 길가에 널린 흔한 돌맹이라도 모양이 다르며 내부 함량의 물질이 다르므로 다른 물건으로 취급한다.
- 소년은 능력의 제한과 한계에 실망하여 자신의 손을 주머니에 넣고 자신의 신체를 바꾸어 보거나 세계의 시간, 날짜를 바꾸어보는것을 시도 했지만 그 순간 세계의 시간은 멈추고 세계가 붕괴한다. 사람들은 죽는다.(운영체제 블루스크린)
- 소년은 기억 없이 다시 한번 태어나(시스템 재부팅) 5세가 되는 순간 다시 한번 자신의 능력을 자각함과 함께 하나의 세계를 붕괴시켰고 큰일을 저질렀다는 기억을 회복한다. "본능적"으로 큰 잘못을 저질렀으며 언젠가 신이나 관리자에게 벌을 받게 될것을 자각한다. 죄책감과 두려움으로 소심한 성격을 가지게 된다.
- 주머니나 박스로 안과 밖의 경계로 단절시킨다면 그나마 안전하지만 할 수 있는것이 제한되어 있다.
- 경계를 나누지 않고 신체나 세계에 간섭하려고 하면 세계가 붕괴할수 있다. 세계의 메모리 주소는 인간이 인식하지 못할정도의 짧은 시간마다 변경되며 그것을 능력이 따라잡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런 설정인데요 여러분이 주인공이라면 어떻게 행동할지 궁금합니다.
아래아래분 말씀처럼 중국판무라고 하면 안볼 것 같아서 가린 걸지도 모르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