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 더 드래곤 ★★★★★ 만점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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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4 06:45
뭐든 적절한 조화가 되야 수작 평가를 받지요. 확실히 입체적 케릭터들은 그만큼 손이 많이 가는지라 쉬이 소설내에서 표현하기 힘들죠. 과거 노벨문학상들을 탄 소설들조차 입체적인 인물들을 다수 내세워 수상한 작품들이 있는가? 해서 떠올려 보려해도 생각이 잘 나지 않으니까요.(물론 해당작품들의 길이를 고려해보았을때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지만) 다만 우리가 보는 장르 소설계는 장편이라하면 최소 10권이상 분량 들을 말하는지라 그정도의 글을 이끌어나가며 죄다 평면적 인물들로 구성 되면 참 심심한 글이 되버리죠. 매력적이나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환상적 그녀 같은게 매력적인 입체케릭터라고 봅니다. 그리고 좋은 글이네요 추천드림
킬 더 드래곤 평이 좋은건 알았는데, 어린아이들로 생체병기짓 한다길래 손이 안갔다가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도 있는데. 문피아는 소 맨날 잃어버려도 외양간 고칠 생각 하지도 않아요.
킬 더 드래곤 평이 좋은건 알았는데, 어린아이들로 생체병기짓 한다길래 손이 안갔다가
평이 좋은 이유가 있겠지 하고 도전을 해 봤습니다.
하...
결말까지 식음을 전폐하고 읽었습니다.
식음을 전폐하면서 읽은 소설은 근래들어 킬 더 드래곤밖에 생각 안나네요
엄청난 소설이였습니다.
결말까지 이토록 여운이 남는소설은 진심으로 오랜만입니다.
네이버북스에서 댓글이 1천개나 달릴정도로 평이 좋아서시작했는데..
독자들의 눈높이가 마냥 저하된거같지는 않습니다.
아직 묵혀두신 분이 계시다면 꼭 한번 읽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결말이 정말 좋아요
장르소설에서 감정이입이 되는게 쉽지 않은일인데 저도 모르게 이입을 해 버렸고 찡한 여운에 휩싸여 간만에 후유증을 앓고 있습니다.
아주 훌륭한 소설입니다.
앞으로 이 작가님이 쓰시는건 무조건 따라갈겁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도 있는데. 문피아는 소 맨날 잃어버려도 외양간 고칠 생각 하지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