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신공 추천글이 많아서 초반부분 읽고 있는데요.
R56cMDvF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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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2 11:40
??이유는 모르겠지만 200캐시 받았습니다. 걍 그렇다구요ㅠ 감사합니다
전반적인 작품 수준에 상관없이 극초반부 몇편은 재밌는 작품들이 많고 이런 초반부 몇편만 기무로 보다가 재밌어 보이는데? 또는 찔끔찔끔 보니까 감질맛나네 질러야지 식으로 전체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일반 구매보다 기무가 더 잘 벌린다고 해요.
지옥도 이런 생지옥이 없네요.
나오는 모든 인간들이 욕망에 사로잡혀서 배신과 통수가 기본 소양이며
그런 악을 징치하는 정의도 없는 무정한 세계네요.
일반적으로 소설들에서 신선이 되는 방법을 수도와 연단으로 나누는데
여기서는 연단 밖에 없고. 수도에 선악의 개념도 없어 보이네요.
그냥 연단으로 법력을 높이면 장땡?
법기도 넘쳐나고 템빨이 곧 힘이고...
보통은 봉신연의를 떠올리거나 국내 소설 중에서는 착한 주인공과 도사, 신선을
떠올리게 되는데 그런 것들과 괴리감이 크네요.
잘 쓰거나 번역이 잘 된 소설이 아님에도
볼만하다고 생각이 드는건 배틀로얄식의 구성, 어차피 다 악당이다 보니
수시로 나오는 통수, 주인공이 치는 통수에서 나오는 긴장감과
미드 로스트룸을 재미게 본 것과 마찬가지로
주인공이 모으는 법기들 때문인것 같습니다.
아주 초반 부분을 읽은 느낌은 아쉬움은 많지만 싸우는 장면들이 재미는 있다네요.
전반적인 작품 수준에 상관없이 극초반부 몇편은 재밌는 작품들이 많고 이런 초반부 몇편만 기무로 보다가 재밌어 보이는데? 또는 찔끔찔끔 보니까 감질맛나네 질러야지 식으로 전체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일반 구매보다 기무가 더 잘 벌린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