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상위는 거의 다 기존 작가들 차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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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8 09:50
이건 문피아에 알려서 해결될건 당연히 아니죠. 표절의심 작가에게 먼저 알리고 후속 조치가 없으면 원작가에게 알려서 후속 조치 하라고 하는데 순서인거 같습니다.
실시간 순위 1위부터 쭉 내려서 확인해보는데
인터넷 소설시장이 너무 바뀌어 버렸죠...
실시간 순위 1위부터 쭉 내려서 확인해보는데
대부분 기존에 연재했었던 작가들 밖에 안 보이네요.
일단 전에 가지고 있던 팬덤이 있으니 초반에 몇 백 단위로 조회수 터지면서
상위권에 딱 고정된 형태라서 이것이 끝까지 갈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처음 도전하는 작가 지망생들에게는 큰 벽이 되리라 생각되네요.
유명 작가들 외의 작품은 거의 다 한 자리나 두 자리 조회수가 끝이라서
도전 의지가 초반부터 꺾일까 걱정 됩니다.
후반까지 다 잘 달릴 수 있길 기원합니다.
지금 공모전이 자유연재에서 기본 시작한다던데
작가들은 작가연재에 올라가고
분량 쌓아둔 사람들은 일반연재로 바꾼 상태에서
참가하면 일반연재로 시작한다네요.
물론 이건 알려지지도 않았답니다.
이러니까 기존 작가나 좀 룰을 알고 있는 작가들은
노출 기회도 상대적으로 훨씬 많아지게 되고
아무것도 모르고 쓰는 신인 작가들은 그냥 이중으로 물 먹고 있는 셈이죠.
지금 공모전 순위를 다시 살펴보니 1~30위까지는 몇시간째 변동도 없네요.
겨우 하루 째인데 거의 고정되어 버렸네요.
근데 작가가 오래 쓰던 글 리메이크 해서 엎어버리고 가져와서 연재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은데...
공모전 첫날 부터 불편하네요 여러가지로.
인터넷 소설시장이 너무 바뀌어 버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