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들에게....."신"이라는 "재료"는?
cuuxDtMO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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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2 11:36
갠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스타일이 쓸데없는 시련을 주는 진행이죠 설정자체를 보면 주인공이 이미 먼치킨 어떤 상대도 박살낼 수준으로 설정해놓고는 뜬금 바보같은 행동을 하거나 드래곤볼식 구성으로 더 강한적을 등장시키면서 앞의 강함이라는 설정을 덮어버리는 설정이죠 사실 먼치킨의 소설이면서 대성한 소설인 마신의 경우 주인공의 성장이나 그에 비견되는 적이 없이도 엄청나게 성공했습니다 왜냐하면 쓸데없는 시련이 없거든요.. 책이 아닌 편당 결제 시스템에서 주인공의 시련이 길어지면 고구마가 되고 그게 빠르게해결이 안되면 사이다를 요구하게 됩니다 현실도 갑갑한 사람들이 주인공의 시련을 몇일씩이나 참으면서 보고 감정이입하기에는 최근의 장르시장의 속도는 완전히 다르거든요 주인공이 먼처킨인 소설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기도 합니다 시련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 편입니다.. 대부분 성공한 소설들의 경우 주인공에 내려지는 시련이 굉장히 짧은 호흡에 끝나거나 빠르게 진행되어서 해소가 됩니다.. 먼치킨 소설을 쓰려면 첨부터 주인공을 강하게 설정하셨을텐데 굳이 여기에 비슷한 적을 등장시켜서 고구마를 만들면 독자들이 사이다 내놔라 하게 되는것이죠
튜토리얼... 전지적... 킬더히...환생...등등
인간을
개미지옥을 만들어 놓은 개미사육 키트속 개미처럼 장난감 취급이던데... 인간독자들에게 모두 인기가 좋아요.
회사에서 상사들의 갑질에 당하면서
원청 업체의 갑질에 비굴하게 웃어가며 굽신 거리면서도
선배 또는 선임들의 갑질에 얻어 맞아 가면서도
갑질하는 신 따위에 이리저리 굴림 당하는 인간들의 모습에서 즐거움을 찾는걸보면 "신"이라는 재료는 인간들에게 참으로 써먹기 좋은 재료 같습니다.
그 어떤 상상이건 글 속에서는 실체화 시킬수 있으니, 글의 재료로 따진다면 먼치킨재료겠네요.
신 = 갑질 = 갑질하는 재벌놈들 = 갑질 정치인 놈들
개인적으로는 위의 공식 같아서 처음에 언급한 글들이나 비슷한 소재의 글은 피하고 있지만, 모두 인기는 좋습니다.
당장 갑질하는 사장놈도 처리 못하는데 저 작품속의 신들은 맷돌로 갈아버리고 싶네요. ㅋㅋㅋ (아침부터 여직원에게 갑질로 열받게하는 사장놈이 저 작품들과 오버랩되서)
미래예지물 자체가 취향에 안맞으신 것 같은데 저도 그래요. 몇 화 보다 접었죠. 회귀물까진 봐주겠는데 그건 영.
튜토리얼... 전지적... 킬더히...환생...등등
인간을
개미지옥을 만들어 놓은 개미사육 키트속 개미처럼 장난감 취급이던데... 인간독자들에게 모두 인기가 좋아요.
회사에서 상사들의 갑질에 당하면서
원청 업체의 갑질에 비굴하게 웃어가며 굽신 거리면서도
선배 또는 선임들의 갑질에 얻어 맞아 가면서도
갑질하는 신 따위에 이리저리 굴림 당하는 인간들의 모습에서 즐거움을 찾는걸보면 "신"이라는 재료는 인간들에게 참으로 써먹기 좋은 재료 같습니다.
그 어떤 상상이건 글 속에서는 실체화 시킬수 있으니, 글의 재료로 따진다면 먼치킨재료겠네요.
신 = 갑질 = 갑질하는 재벌놈들 = 갑질 정치인 놈들
개인적으로는 위의 공식 같아서 처음에 언급한 글들이나 비슷한 소재의 글은 피하고 있지만, 모두 인기는 좋습니다.
당장 갑질하는 사장놈도 처리 못하는데 저 작품속의 신들은 맷돌로 갈아버리고 싶네요. ㅋㅋㅋ (아침부터 여직원에게 갑질로 열받게하는 사장놈이 저 작품들과 오버랩되서)
미래예지물 자체가 취향에 안맞으신 것 같은데 저도 그래요. 몇 화 보다 접었죠. 회귀물까진 봐주겠는데 그건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