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최근작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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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8 09:48
글이 산으로 간다는 전형적인 증상이죠. 방송물에서 박명수나 노홍철이 등장하면 글 주인공이 그 개성을 이길수가 있을까요?
먼치킨의 정석-발칸레이븐
1만년간 악마들의 세계에 살던 주인공은 지구로 귀환하게 되고 자신이 실종된지 10년이 지났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자신이 실종되어있던 10년간 몬스터와 각성자들이 등장했죠. 뻔한 클리셰인데 여기서 먼치킨을 위한 장치처럼 귀환자들도 존재하고 어지간한 각성자들을 씹어먹는다고 나옵니다. 주인공이 귀환자 다씹어먹는건가 생각하고 보는데 집에 돌아온 주인공은 자신이 실종되어 있는동안 자신을 찾다가 사기로 재산을 날려먹은 가족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주인공이
가늘고 길게 살고 싶다면서 힘을 숨깁니다....? 여기서 아무리봐도 이해가 안가서 하차했습니다. 귀환자가 a급각성자보다도 쎄다면서요 악마처럼 변하는거 능력이라 하면 되지 않습니까? 왜 꼭 거기서 힘을 숨기고 가족을 도우려 하는 전개로 가야만 속이 후련했냐!라고 말하고 싶네요. 별 다섯개기준으로 1.5나 2정도로 평가하고 싶네요.
세리에의 왕자
저는 개인적으로 스포츠소설을 좋아하기때문애 이 소설이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이 소설은 고구마 만개를 먹인 뒤 사이다 하모금 주는 수준이라 세리에에 대한 추억이 있으신 분이나 축구소설 좋아하시는 분 아니면 비추합니다.한국축구에서 괴롭힘 당하던 주인공은 천재성을 알아본 스카우터 덕에 세리에의 AC밀란으로 가게 됩니다. 그리고 인종차별주의자 구단주가 동양인 영입했다고 스카우터를 잘라버리죠. 일단 참고 넘깁시다. 천재성을 유감없이 2군에서 보인 주인공은 결국엔 1군에 올라가고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보여줍니다. 여기서 구단주는 주인공을 불러 모욕적인 언사를 하고 유니폼팔이 취급을 합니다. 일단 인종차별주의자라 해서 팀에서 잘하는 선수한테 성공한 사업가라는 작자가 저럴까 싶지만 또 넘어갑시다. 한국에서 자신을 괴롭혔던 감독이 국대감독이 되고 주인공 발탁관련해서 신경전이 발생하고 뭐 여차저차 해서 이탈리아 귀화에 대한 생각을 하던 주인공은 자신이 밝히지도 않았는데 이탈리아의 월드컵 탈락과 함께 귀화에 대한 논란이 일어나게됩니다. 그리고 이해할수 없지만 홈팬마저 주인공을 야유합니다 동양인이 아주리 군단에 들어오는 걸 인정할수 없다는 것이죠.
이 소설의 문제는 위기를 강조하기 위해 이탈리아를 현실 그대로 묘사했다는데 있습니다. 구단주가 인종차별하고 팬들은 동양인이 아주리군단 들어올지 모른다고 에이스한테 야유하는데 내가 잘해서 인정받아야지라고 생각한다고요? 저같으면 1년 바짝 잘하고 딴 팀 가겠는데요? 주인공이 아자르나 메시? 키가 작다고 하셨으니. 그런 선수가 모델일거 같은데 스페인가면 날라다니겠네요 스페인 귀화해도 되고요 왜 이탈리아에 주인공을 남기려는지 모르겠습니다. 평점은 별 다섯 개 기준으로 하면 2정도라고 생각합니다.
홈플레이트의 빌런-이블라인
10몇 화라 사실 언급하고 싶지 않았습니다만 전작 어그로미드필더 재밌게 읽고 있었는데 엎어버리시기에 무서워서 추천합니다.
포수 회귀 시스템 먼치킨 네글자로 묘사할 수 있겠네요 마운드의 짐승과 분위기가 비슷합니다. 그래서 웃으면서 봤고 투수로 썼다면 전작과의
비슷함에 아쉬움을 느꼈겠지만 포수라서 전 더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한 30편이나 그 이상 나올때까지는 묵혀두고 싶은데 한번 보기시작하니까 계속 보게 되네요 별 5개 기준 4개? 마운드의 짐승과 비슷해서 깎는다면 3개 반 정도라고 생각하네요
여기 여섯 작품 다 추강 +1
먼치킨의 정석-발칸레이븐
1만년간 악마들의 세계에 살던 주인공은 지구로 귀환하게 되고 자신이 실종된지 10년이 지났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자신이 실종되어있던 10년간 몬스터와 각성자들이 등장했죠. 뻔한 클리셰인데 여기서 먼치킨을 위한 장치처럼 귀환자들도 존재하고 어지간한 각성자들을 씹어먹는다고 나옵니다. 주인공이 귀환자 다씹어먹는건가 생각하고 보는데 집에 돌아온 주인공은 자신이 실종되어 있는동안 자신을 찾다가 사기로 재산을 날려먹은 가족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주인공이
가늘고 길게 살고 싶다면서 힘을 숨깁니다....? 여기서 아무리봐도 이해가 안가서 하차했습니다. 귀환자가 a급각성자보다도 쎄다면서요 악마처럼 변하는거 능력이라 하면 되지 않습니까? 왜 꼭 거기서 힘을 숨기고 가족을 도우려 하는 전개로 가야만 속이 후련했냐!라고 말하고 싶네요. 별 다섯개기준으로 1.5나 2정도로 평가하고 싶네요.
세리에의 왕자
저는 개인적으로 스포츠소설을 좋아하기때문애 이 소설이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이 소설은 고구마 만개를 먹인 뒤 사이다 하모금 주는 수준이라 세리에에 대한 추억이 있으신 분이나 축구소설 좋아하시는 분 아니면 비추합니다.한국축구에서 괴롭힘 당하던 주인공은 천재성을 알아본 스카우터 덕에 세리에의 AC밀란으로 가게 됩니다. 그리고 인종차별주의자 구단주가 동양인 영입했다고 스카우터를 잘라버리죠. 일단 참고 넘깁시다. 천재성을 유감없이 2군에서 보인 주인공은 결국엔 1군에 올라가고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보여줍니다. 여기서 구단주는 주인공을 불러 모욕적인 언사를 하고 유니폼팔이 취급을 합니다. 일단 인종차별주의자라 해서 팀에서 잘하는 선수한테 성공한 사업가라는 작자가 저럴까 싶지만 또 넘어갑시다. 한국에서 자신을 괴롭혔던 감독이 국대감독이 되고 주인공 발탁관련해서 신경전이 발생하고 뭐 여차저차 해서 이탈리아 귀화에 대한 생각을 하던 주인공은 자신이 밝히지도 않았는데 이탈리아의 월드컵 탈락과 함께 귀화에 대한 논란이 일어나게됩니다. 그리고 이해할수 없지만 홈팬마저 주인공을 야유합니다 동양인이 아주리 군단에 들어오는 걸 인정할수 없다는 것이죠.
이 소설의 문제는 위기를 강조하기 위해 이탈리아를 현실 그대로 묘사했다는데 있습니다. 구단주가 인종차별하고 팬들은 동양인이 아주리군단 들어올지 모른다고 에이스한테 야유하는데 내가 잘해서 인정받아야지라고 생각한다고요? 저같으면 1년 바짝 잘하고 딴 팀 가겠는데요? 주인공이 아자르나 메시? 키가 작다고 하셨으니. 그런 선수가 모델일거 같은데 스페인가면 날라다니겠네요 스페인 귀화해도 되고요 왜 이탈리아에 주인공을 남기려는지 모르겠습니다. 평점은 별 다섯 개 기준으로 하면 2정도라고 생각합니다.
홈플레이트의 빌런-이블라인
10몇 화라 사실 언급하고 싶지 않았습니다만 전작 어그로미드필더 재밌게 읽고 있었는데 엎어버리시기에 무서워서 추천합니다.
포수 회귀 시스템 먼치킨 네글자로 묘사할 수 있겠네요 마운드의 짐승과 분위기가 비슷합니다. 그래서 웃으면서 봤고 투수로 썼다면 전작과의
비슷함에 아쉬움을 느꼈겠지만 포수라서 전 더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한 30편이나 그 이상 나올때까지는 묵혀두고 싶은데 한번 보기시작하니까 계속 보게 되네요 별 5개 기준 4개? 마운드의 짐승과 비슷해서 깎는다면 3개 반 정도라고 생각하네요
여기 여섯 작품 다 추강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