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레이드 - 산경... 신의 노래 작가님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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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1 19:23
기운내서~ 아자아자!! 건필 하세요~
괜찮은 글 쓴 작가분들이 대세물 쓰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만,
글 내용을 보니 한 두번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하시는 분 같습니다 아무리 마음에 안들어도 작가가 저렇게 장문의 편지를 써서 해명을 하고싶을만큼 마음의 상처를 주셨다는 건 제가보기에 정상적인 경우는 아닌 거 같습니다 양쪽의 상황을 모두 보고 판단을 내려하는 경우가 아닌지 분명 자신의 상황을 설명했음에도 주간게시물의 글은 글쓴이가 악독해보이네요
괜찮은 글 쓴 작가분들이 대세물 쓰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만,
이건 초반이 영 별로네요.
지적질도 좀 했지만 꽤 재밌게 봤던 신의 노래 작가님의 신작입니다.
아직 무료분이지만 유료 전환할 것이라 믿고 몇 자 적습니다.
대략 300년 전부터 외계인이 지구인들을 납치해다 다른 행성(혹은 차원)에 떨궈놓고 살아가게 합니다.
주인공은 그 다른 행성에서 70년쯤 지나고 돌아왔는데 떠난지 10년이 지나 있는 상황입니다.
그 사이 몬스터 게이트가 나와서 세상은 좀 변했구요.
돌아오자마자 주인공이 조폭이랑 시비가 붙는데,
허약한 지구인들이라고 툭툭 치더니 실수로 죽여버립니다.
주인공이 살던 행성에서 헌터들만 모여 살았던 것도 아닌데요.
아무튼 그렇게 죽여버리고나서 지문이고 뭐고 잔뜩 남겨놓고 자리를 피합니다.
주인공이 살던 행성에서는 살인이 별 느낌을 갖지 못하는 사회였을까요?
초반엔 그런 내용은 안 나옵니다만, 뭐 지적 많이 들어오면 나중에라도 넣긴 하겠죠.
자기가 특별하다는 자각이 나름대로 있는데,
온갖 흔적을 남겨놓고, 집이 있는 서울로 향한 주인공.
거기서 무장한 단체와 만나게 되는데,
완전무장해제하고 잡아가라고 합니다.
자신의 무력에 대한 절대적인 자신감일까요?
세상에, 작게 보면 대한민국 혹은 서울에 자신을 어떻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절대 있을리 없다는 자신감일까요?
외계인에게 납치됐다가 돌아온 귀환자가 실험실로 끌려갈 수 있을거라는 생각은 전혀 없는지
글 전개가 너무 작위적이라 답답하더군요.
차라리 사열 작가의 만렙이라 죄송합니다 처럼 제대로 병맛 컨셉 잡고 개그만을 위한 진행이면
그냥 개그로 받아들일텐데(취향이 아니라 계속 보진 않겠지만)
이것 그것도 아니고 좀 그렇네요.
글 내용을 보니 한 두번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하시는 분 같습니다 아무리 마음에 안들어도 작가가 저렇게 장문의 편지를 써서 해명을 하고싶을만큼 마음의 상처를 주셨다는 건 제가보기에 정상적인 경우는 아닌 거 같습니다 양쪽의 상황을 모두 보고 판단을 내려하는 경우가 아닌지 분명 자신의 상황을 설명했음에도 주간게시물의 글은 글쓴이가 악독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