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틀리는 단어들...
dk6wPo2V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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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14:54
요즘은 모험, 긴장, 갈등 이런 거 찾기 힘들죠. 대개 그냥 갑질 만족물. 생존물(x) ->생존 체.험.물 등이 많은 거 같네요.
ios 에 마루 어플이 있으면 그거 쓰세요 텍본 + 스캔본 보기 짱 좋음...........
글을 읽다보면 용어의 뜻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쓰는 경우가 많은데요.
일례로 황제를 일컬을 때 사전엔 폐하라고 표기되어있는데 일개 왕에게 폐하라는 단어를 쓰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예=>국왕 폐하(x) 국왕 전하(O)
국왕 폐하라는 표현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왕에게는 폐하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왕에게는 전하라는 표현을 씁니다. 전하의 뜻을 찾아보면 네이버 사전엔 조선 시대에, 왕을 높여 이르거나 부르던 말. 이라고 나옵니다.
임금이라는 단어도 있는데 임금은 황제라는 단어 대신으로 쓸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임금의 뜻은 군주 국가에서 나라를 다스리는 우두머리. 라는 뜻이기에 황제나 왕이라는 단어 대신으로도 사용가능합니다.
그리고 저하라는 단어가 있는데 저하는 조선 시대에, 왕세자를 높여 이르거나 부르던 말. 라고 네이버 사전에 나옵니다.
보통 왕세자 저하, 혹은 세자 저하 라고 하는게 맞는 표현입니다.
사전에 황제라는 단어를 검색해 봤습니다. 황제란, 왕이나 제후를 거느리고 나라를 통치하는 임금을 왕이나 제후와 구별하여 이르는 말.
왕이라는 단어는 임금과 같은 뜻으로 군주 국가에서 나라를 다스리는 우두머리 라고 사전에 나와있네요.
그러므로 황제는 여러 왕을 거느리고 통치하는 자이고 왕은 황제보다는 낮은 지위 혹은 작은 지역을 다스리는 자 정도로 볼 수 있겠죠.
그리고 가장 많이 틀리는 단어가 마중입니다.
마중은 떠나가는 손님을 일정한 곳까지 따라 나가서 작별하여 보내는 일이 아닙니다. 여기에 맞는 단어는 배웅입니다.
마중이라는 단어는 오는 사람을 나가서 맞이함을 뜻합니다.
많은 작가들이 배웅을 마중이라고 쓰는데 이건 절대 맞는 표현이 아닙니다.
글을 쓰기 전에 잠시만 찾아보면 틀리지 않을 단어들인데 좀 더 성의를 가지고 글을 써주시기 바라는 마음에서 몇 자 적었습니다.
꼬랑쥐.. 아래(링크) 블로그 참조하세요. 폐하, 전하, 저하, 각하, 합하... 설명이 잘 되어있네요.
http://blog.naver.com/leedm1/1001955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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