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이름 붙이는게 유행이군요.
bKrnvmoz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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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2 13:34
여성주인공이지만 마족의 계약 재밌게 봤네요. 좀 옛날 꺼긴 합니다.
이거 잘못된 정보인데 책방덕분에 무판 출판시장이 흥하고 문피아나 조아라 같은 사이트가 커진건 사실입니다 대여점 이전만 하더라도 출판을 하기 위해서는 유명한 사람의 문하생으로 들어가거나 작품을 들고 출판사를 찾아다녀야 했지만 문피아와 조아라를 필두로 인터넷 무료 연재와 더불어 대여점이라는 고정 수익처가 생긴 출판사에서 연재 시장을 파고들어 대량 출판 시대를 만들었거든요 아무나 1권 이상 연재하면 출판할 수 있던 시기였으니 그 흐름을 타고 너도나도 문피아나 조아라로 몰려들었고요 3권 균일화 시장에서 망작은 5권 이하 평타는 5권 완결 중박은 7~8권 진행 대박은 10권 이상 출판하는 출판사 공식도 생겼습니다 출판사 입장에서는 뭘 내놓든 전국 대여점 숫자만큼은 팔린다는 계산이 깔려있었고 덕분에 작가라는 이름의 질은 떨어졌지만 시장은 커졌죠 결국 이 문제 때문에 킬링타임용 책이라는 오명이 붙고 많은 소비자가 등을 돌리는 문제가 생겨나긴 했지만 어쨌든 틀린말은 아닙니다 대여점에서 대여하는거에 왠 로열티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는데 작가는 출판사와 계약하고 인세를 받는거지 로열티는 리니지처럼 어디 게임하고 계약했을때나 수익 분배 받고 그러는거죠 ㅎㅎ 팔린만큼 번다는 구조인데 애초에 대여점이 없었으면 판매는 커녕 출판도 없었을 작가들이 대다수였다는걸 잊어선 안되겠죠
최현일, 김유빈, 정도현, 강찬욱, 강한도 등
새로운 제목스타일이군요.
이거 잘못된 정보인데 책방덕분에 무판 출판시장이 흥하고 문피아나 조아라 같은 사이트가 커진건 사실입니다 대여점 이전만 하더라도 출판을 하기 위해서는 유명한 사람의 문하생으로 들어가거나 작품을 들고 출판사를 찾아다녀야 했지만 문피아와 조아라를 필두로 인터넷 무료 연재와 더불어 대여점이라는 고정 수익처가 생긴 출판사에서 연재 시장을 파고들어 대량 출판 시대를 만들었거든요 아무나 1권 이상 연재하면 출판할 수 있던 시기였으니 그 흐름을 타고 너도나도 문피아나 조아라로 몰려들었고요 3권 균일화 시장에서 망작은 5권 이하 평타는 5권 완결 중박은 7~8권 진행 대박은 10권 이상 출판하는 출판사 공식도 생겼습니다 출판사 입장에서는 뭘 내놓든 전국 대여점 숫자만큼은 팔린다는 계산이 깔려있었고 덕분에 작가라는 이름의 질은 떨어졌지만 시장은 커졌죠 결국 이 문제 때문에 킬링타임용 책이라는 오명이 붙고 많은 소비자가 등을 돌리는 문제가 생겨나긴 했지만 어쨌든 틀린말은 아닙니다 대여점에서 대여하는거에 왠 로열티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는데 작가는 출판사와 계약하고 인세를 받는거지 로열티는 리니지처럼 어디 게임하고 계약했을때나 수익 분배 받고 그러는거죠 ㅎㅎ 팔린만큼 번다는 구조인데 애초에 대여점이 없었으면 판매는 커녕 출판도 없었을 작가들이 대다수였다는걸 잊어선 안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