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감상한 조아라 노블레스 여섯 작품 짧은 평
mSs9acbre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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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5 08:02
원래 그런거 아닐까요 옛날부터 해적판으로 들어온 중국 무협들로 시작해서 공장 무협 신무협 거기에 판타지가 껴서 온갖 것들이 넘어가고 오고 환생하고 그 뒤론 겜판 거기에 이젠 회귀물로 어디서든 돌아오다가 현판으로 넘어가더니 결국 레이드인데 그냥 유명한거 또 터지면 다따라하겠지요 아쉽겠지만
힐링 타령하는 감성팔이 안 끼워넣어서 신뢰가 가네요. 읽은 책 세 권 있는데 더 찾아서 읽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개구멍 게이트
전형적인 헌터물. 그리고 이 소재가 항상 보여주었던 불안 요소, 그것역시 당연하다는 듯 가지고 있다. 특별할 건 없었고, 흥미를 끌지도 못했다.
2. S.N.S 육성일기
서두가 너무 길다. 시간을 두고 다시 한 번 도전할 생각이지만, 당장은 글이 안 읽힌다. 분명 댓글 평은 좋았는데.. 왜 이럴까.
3. 뽑기 마스터
제가 추천했던 '플레이어 킬' 작가님의 또 다른 작품. 역시나 기초가 탄탄하다는 걸 보여주지만, 이전 작에서 느꼈던 임팩트는 찾기 어려웠다. 계속 따라갈 생각이지만, 지켜봐야할 듯 하다. 추천은 하는데, 약간 불안 요소가 있다.
4. 이퀄라이저(Equalizer)
이 소설의 장르를 뭐라고 규정해야할까. 작가님께서는 게임소설의 틀을 깨고 싶다 표현하셨는데, 그 말이 고스란히 작품 속에 들어가 있다. 추천한다고해도 결국 이용자 수만큼이나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굳이 가른다면 추천하는 작품.
5. 신입사원의 스탑워치
흠.. 뭔가 안 읽혀서 포기. 무언가를 콕 집어 말하기가..
6. 나는 진화한다
첫 작품인 걸 생각하면 꽤 기대하게 되는 작가님. 이것도 아직까지는 약간 확신은 안 서는데, 그래도 따라가볼 생각.
힐링 타령하는 감성팔이 안 끼워넣어서 신뢰가 가네요. 읽은 책 세 권 있는데 더 찾아서 읽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