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박문수-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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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6 19:15
소설 어디에 있나요?
재미있게 보는 중. 2개 연재 중이라 속도가 좀 느린데 다른쪽이 곧 완결이라 기대 중.
아...진정 지뢰작이 이것이었구나. 하고 느낀 책이었습니다.
항암제가 있어야 할 것 같은 이 책을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하긴 평범한 사람이 우전 전함을 손에 넣었다면 당연히 초반엔 허둥될 겁니다.
쥔공도 약간의 혼란기를 거치지만 무난하게 수습한 뒤 대학 생활을 열심히 해보려 하지만 대학 동기와의 불화로
셋방에서 쫓겨나게 되어 타의로인해 입대하게 됩니다. 해군을 지원해서 갔는데 중국어선과 대치중 창에 찔리고-이 부분에서 지뢰 확신이-
(해군은 중국어선을 상대하지 않죠. 이 경우는 해경이 나서야 하는데 왜 해군이 나섰을까요?)
의가사 제대 후 미국으로 가서 미래의 컴퓨터가 알고 있던 번호로 로또를 구입한 건 좋지만
뜬금없이 차이나 갱들과 엮이게 되고....-조금 더 참고 읽어보자는 느낌으로-
우주전함 이카루스의 능력으로 대충 갱단과의 관계가 정리되고 당첨된 복권을 찾아 수천억을 벌어 귀국을 합니다.
귀국 후 갑질?을 하며 행복하게 살려고 하는데 조폭같은 놈들이 등장해 가족들에게 선산(先山)을 헐값에 팔라고 압력을 넣고 있네요.
땅 문제로 군(軍)관련자까지 연관되면서 소설이 뒤죽박죽이 됩니다.
아...젠장! 이것도 지뢰구나...
재미있게 보는 중. 2개 연재 중이라 속도가 좀 느린데 다른쪽이 곧 완결이라 기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