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역의 쿵푸 재밌네요.
sF34dEXb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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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05:52
저도 취향은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탑매에 스토리라고 할만한 부분은 못느낀거 같은데..
성역의 쿵푸 이제 다 봤는데 상당히 재밌습니다. 설정도 괜찮고 스토리도 마지막 갈수록 힘이 조금 빠진다는 것(낫공룡의 되돌이진 이후)외에는 마음에 드네요.
사실 재밌다는 사람이 하도 많아 연재할 당시에 여러번 도전해봤었는데 문장 때문에 도저히 못 읽겠어서 보지 말아야겠다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E북으로 나온거 무료본을 보니 문장이 굉장히 좋이졌더라구요. 그래서 E북으로 다 보게됐네요. 저처럼 연재분 문장때문에 보는걸 포기하셨던 분들은 E북구매해서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습니다.
초반에 좀 보기 괴로운데 던전 입성부터 흥미진진하더군요. 주인공 성격도 적당히 영웅적이고 적당히 이기적인데다 마음의 힘을 추구하는 인물이라 중심이 잘 잡혀있어서 안정적입니다.
그리고 작가가 무공이나 초능력에 굉장히 고심을 많이 했고 퀘스트 하나마다 노력하고 생각을 많이해서 글썼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냥 보스잡고 끝나는 그런거 아니라서 더 좋았습니다.
조아라에서 찾으시면 안되는 장르 같습니다.
성역의 쿵푸 이제 다 봤는데 상당히 재밌습니다. 설정도 괜찮고 스토리도 마지막 갈수록 힘이 조금 빠진다는 것(낫공룡의 되돌이진 이후)외에는 마음에 드네요.
사실 재밌다는 사람이 하도 많아 연재할 당시에 여러번 도전해봤었는데 문장 때문에 도저히 못 읽겠어서 보지 말아야겠다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E북으로 나온거 무료본을 보니 문장이 굉장히 좋이졌더라구요. 그래서 E북으로 다 보게됐네요. 저처럼 연재분 문장때문에 보는걸 포기하셨던 분들은 E북구매해서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습니다.
초반에 좀 보기 괴로운데 던전 입성부터 흥미진진하더군요. 주인공 성격도 적당히 영웅적이고 적당히 이기적인데다 마음의 힘을 추구하는 인물이라 중심이 잘 잡혀있어서 안정적입니다.
그리고 작가가 무공이나 초능력에 굉장히 고심을 많이 했고 퀘스트 하나마다 노력하고 생각을 많이해서 글썼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냥 보스잡고 끝나는 그런거 아니라서 더 좋았습니다.
조아라에서 찾으시면 안되는 장르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