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를 두고 정리한 글이라 우리나라와 상황이 맞지 않는 부분도 존재합니다. 이것만 제외하면 정말 재미있게 야구를 이해해 나갈 수 있습니다. 특히 야구의 전반적인 시스템 자체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신 분들께 상당히 유용합니다. '슬라이더'와 '커브'의 차이점,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인필드 플라이' 등의 개념이 궁금하신 분께는 전혀 소용없는 책입니다.
독자로서는 자기한테 기준이 맞춰지기때문에 본인 생각이랑 다르면 잘못됐다는 생각을 하겠죠... 그래서 작가한테 오지랍을 떨기 시작하고 작가는 작가 나름대로 생각이 있을텐데 수많은 독자와 수많은 오지랍 사이에서 폭발해서 한마디 하겠죠... 그럼 그 많은 오지라퍼들이 전부 자기한테 하는말인줄 알고 ㅂㄷㅂㄷ 전쟁시전.. 하는꼴을 너무 많이 봤네요. ㅠㅠ 정작 그 글이 취향인 다른 독자들에 대한 생각은 독자층에서 잘 이해하지 않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 재미가 제일 중요한 부분이니까요. 독자입장에서는요 ㅎㅎ가끔 어린친구들한테 아조시도 껴주면 안될까 라고 물으면 들어오라하는데 이름모르는 학생들이지만 그래도끝나고 같이 편의점가서 음료수마시면 그게 인생의낙임
oxr8dzaAqq
2019.08.26 19:38
신인 작가들 기를 다 죽여놓는 것이 문제죠. 안 그래도 문피아에서 이 문제로 시끌벅적 합니다.낫개가 진짜 역 이름임? 9번출구로 가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