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작 군터를 읽고.
모모모모
5
336
0
2019.02.12 18:46
요즘 유행은 아닌, 영지경영물입니다.
먼치킨이 아니고, 꽤 흙냄새 철냄새 풍기는 현실감 약간(아주 약간) 가미한,
개연성 있는 영지발전+ 힘 키우기 내용이라서,
가볍디가벼운 허접쓰레기에 질린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하급귀족 아들로 태어나 먼친척의 유산으로 책들을 받고,
그걸 읽으면서 사고가 넓어져 그걸 기반으로 하나 둘 성공의 실마리를 어렵게 잡고 일어서는 작품입니다.
한 작품 내에서 공작, 왕까지 신분인플레 절!대! 안 일어납니다.
주인공은 뒤통수도 맞습니다.
그런데 한 발자국 한 발자국 차분히 밑거름이 되는, 좀 오히려 보기 드물게 정석적인 정도를 밟는 주인공과 소설 전개라,
판타지무협 특유의 시간날림+허무감은 거의 못 느낄 겁니다.
먼치킨이 아니고, 꽤 흙냄새 철냄새 풍기는 현실감 약간(아주 약간) 가미한,
개연성 있는 영지발전+ 힘 키우기 내용이라서,
가볍디가벼운 허접쓰레기에 질린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하급귀족 아들로 태어나 먼친척의 유산으로 책들을 받고,
그걸 읽으면서 사고가 넓어져 그걸 기반으로 하나 둘 성공의 실마리를 어렵게 잡고 일어서는 작품입니다.
한 작품 내에서 공작, 왕까지 신분인플레 절!대! 안 일어납니다.
주인공은 뒤통수도 맞습니다.
그런데 한 발자국 한 발자국 차분히 밑거름이 되는, 좀 오히려 보기 드물게 정석적인 정도를 밟는 주인공과 소설 전개라,
판타지무협 특유의 시간날림+허무감은 거의 못 느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