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지나에 너무나도 내취향인데 (호,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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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08:01
몇달 째 업뎃을 안해서 앱 가동시키면 일단 [취소]부터 눌러야 해 나회원님은 ㅋㅋ 플랫한 디자인으로 바뀐 것까진 좋았는데 늘 좋았던 기능은 없애고 불편한 기능만 생기는 것 같음.
처음에 감정 조금도 없이 공이 수를 도구처럼 다루는 스폰물인 것도
도구처럼 다루지만 심한 욕설이나 비하 무시는 한 적이 없다는 것도
수 입장에선 차라리 공이 최선의 선택지였다는 것도
수가 한 번 자신을 놓았다가 다시 정신차린다는 것도
공이 당신의 지옥에서 내내 남자라고 지칭되며 거리감있는 존재로 나오다가 나의 에덴에서 바뀌는 것도
후회공이지만 캐붕없이 여전히 갑 느낌이 나는 공이라는 것도
스회원님 하나부터 열까지 다 취향인데 교정상태 실화냐..
ㅋㅋ 오타랑 비문은 일부러 흘려 읽으면서 대충 흐린눈으로 읽는데 나한텐 편집이 진짜 장벽이었어.
외전 있잖아? 외전 1이 있고 2가 있으면 1이 끝나고 페이지가 넘어가고 외전 2가 시작하잖아..
근데 이책은 외전 1이 끝나면 줄 바꾸고 외전 2가 시작함ㅋㅋ
아... 내가 진짜...ㅋㅋ
ㅠㅠ진짜 너무 재밌게 읽었는데 주변에 추천을 못하겠어ㅋㅋ
제발 개정판 나오면 좋겠다 또 살텐데ㅠㅠ
공감 허연 제이 발렌타인 다 그런 유형 나도 저런 관계성이 내 취향이라서 강소영 작가님 커플들 보고 있으면 마음이 막 터질 것처럼 설레더라 작가님 오래 글 써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