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공하고 수 모브들이 설레하는거 너무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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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1 07:17
나는 다시 마주쳤을때부터 최태한이 졸라 들이대서 강이준 너무 휘둘린거같아써 ㅠㅠ 수맘 맴찢... 나회원님도 그 미안하다는 사과같은거 있나없나 눈알빠지게 정독했었는데 일본호텔에서 그때 한번하고 그 뒤로는 절대안하드라..재회하고서도
밑의 저격글 아니구... 읽다 보니 내 경험이 떠오른건데ㅋㅋ
막 너무 노골적으로 공수 외모 ^찬양을 위한^ 대사나 행동들, 오버하면서 난리치는 그런거 말고...ㅋㅋ (개싫음)
수줍어하는 선이나 시선 가는 것까지는 정말 현실적 훈남 떠오르고 해서 좋아...
빵집 알바하다가 진짜 키도 180은 훌쩍 넘고 어깨 넓고, 얼굴 개잘생긴 훈남 한 명 본 적 있는데 (6개월 일하면서 그런 경험 딱 한번 함^^ / 연예인은 잘 몰라서 비슷한 인상을 못꼽겠어ㅠㅠ)
그 사람 가고나서 알바생들이랑 봤냐고 짧게 술렁인 적도 있어서ㅠㅠㅋㅋㅋ.. 내가 카드 받았는데 핏줄 돋은 큰 손도 아직까지 선명.. ㅎㅏ.. ☆
뭐든지 적절한 묘사가 중요한거같아... ^^
작가님들 공수 띄워주는 것도 좋지만 은은한 묘사로도 충분히 가능하답니다...☆
나도 요즘 하나가 그래서 못읽고 있어.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