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엠파트너 보는데... 여기 수도 혼잣말이 정말많네
n1ny6bg9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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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7 02:07
불매는 본인 선택이야 남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자
우선 1권만 사서 읽고있는데 이게 뭐랄까 되게 허술한 느낌이야 공이 멋지다! 좋은 파트너다! 이러면서 수는 이미 사랑에 빠진거같고... 진짜 감정선이 초스피드임ㅋㅋ 거기에 공은 계속 멋진대사 날리는데 1도 안섹시해 우선 씬이 좋다니까 계속 볼건데..
내가 거슬리는 혼잣말이라는게 이런 거
호텔에 밥먹으러가서
그는 자연스럽게 이름을 대고 안으로 들어섰다. 커다란 홀에서부터 위압감이 느껴졌다. 드라마에서나 보던 곳인데……. 막 한 끼에 백만 원씩 하고 그러는 건 아니겠지?
음……. 나는 마땅히 대답할 게 없어서 메뉴판을 펼쳤다가, 입을 떡 하고 벌렸다. 0이 몇 개야? 내가 눈동자만 도르륵 굴리며 쉽사리 답을 내놓지 못하자, 서지후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물었다.
능숙하게 주문하는 그를 바라보며 물을 홀짝였다. 뭔가 물맛도 다른 것 같아. 비싼 물 맛……. 웨이터가 주문을 받고 사라지자, 나는 그에게 너무 비싼 게 아니냐고 물었다.
호텔방에서 장난 좀 치고 수가 흥분했는데 다음에 만날때까지 ㅈㅇ하지말라고 함..
술이 다 깨는 기분이었다. 하늘 위로 고개를 쳐들고 있는 기둥을 바라보다가 나는 울상을 지었다. 씨이……. 그럼 이거 어떻게 처리하는데요…….
여기 수 대학생이던데 이렇게 계속 아방 망충한 느낌 계속 가는건가? 씬나올때까지만 쭉 읽어야겠다. 수 입 좀 다물어줬으면..
나도 이거 존잼으로 봤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