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안되는 환경에 갈 때 가져갈 책은?
4yokzC8gM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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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9 18:13
계락으로 수 차지하는 연상공 어때? 뉴이어맨이야
회원님들아 안녕!
내가 조만간 인터넷 안 되는 환경에서 한 달 정도를 보내게 되었어.
다행히 전기는 잘 들어와서 전자기기 충전은 가능할 것 같은데 인터넷 와이파이 이런건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야.
그래서 내 타블렛에 이북이나 꽉꽉 쟁여갈까 싶어서 그동안 쌓아놨던 장바구니도 좀 둘러보고 폴더 정리도 좀 하는 김에 노숲 왔어.
만약 나와 비슷한 상황에 처해있을 때 회원님들은 어떻게 이북책장을 구성할 건지 너무너무 궁금하지 뭐야! 뭐 사실 종이책이랑은 다르게 전자책은 무게가 나가는 것도 아니니까 몇백권 몇천권을 들고 가도 크게 차이는 없지만..
나는 의외로, 이번에 짐 꾸리면서 새 책을 마구마구 지르기보다는 평소에도 재탕 자주 하는 인생작, 극호작 위주로 책장을 다시 정리하게 되더라 (그래도 안 지른건 아님ㅋㅋㅋ). 그렇게 해서 책장 가장 위로 올라온 작품이 토주랑 구사일생. 평소에도 재탕 많이 하는데 이번에 가서는 나노 단위로 핥게 생김ㅋㅋㅋ
근데 사놓고 은근 손이 안 가던 작품들은 뭔가 이번 기회에 읽어봐야겠다! 하는 생각이 딱히 안 들더라고. 막상 가서 진짜 심심하고 할 거 없으면 언젠가는 손을 댈거라 생각하지만..
회원님들이라면 어떻게 할 것 같아? 질문의 범위가 광범위해서 질문을 구체적으로 좀 줄여보자면
1. 책장의 구성은 어떻게? (기존 인생작을 재구성해서 가져간다 or 신작을 많이 질러서 가져간다)
2. 인터넷 안되는 환경에서 몇 번이고 다시 읽고싶은 회원님들의 인생작은 무엇?
안티도트는 괜찮아! 꽉 닫힌 엔딩이야 이건ㅎㅎ 안정적임
회원님들아 안녕!
내가 조만간 인터넷 안 되는 환경에서 한 달 정도를 보내게 되었어.
다행히 전기는 잘 들어와서 전자기기 충전은 가능할 것 같은데 인터넷 와이파이 이런건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야.
그래서 내 타블렛에 이북이나 꽉꽉 쟁여갈까 싶어서 그동안 쌓아놨던 장바구니도 좀 둘러보고 폴더 정리도 좀 하는 김에 노숲 왔어.
만약 나와 비슷한 상황에 처해있을 때 회원님들은 어떻게 이북책장을 구성할 건지 너무너무 궁금하지 뭐야! 뭐 사실 종이책이랑은 다르게 전자책은 무게가 나가는 것도 아니니까 몇백권 몇천권을 들고 가도 크게 차이는 없지만..
나는 의외로, 이번에 짐 꾸리면서 새 책을 마구마구 지르기보다는 평소에도 재탕 자주 하는 인생작, 극호작 위주로 책장을 다시 정리하게 되더라 (그래도 안 지른건 아님ㅋㅋㅋ). 그렇게 해서 책장 가장 위로 올라온 작품이 토주랑 구사일생. 평소에도 재탕 많이 하는데 이번에 가서는 나노 단위로 핥게 생김ㅋㅋㅋ
근데 사놓고 은근 손이 안 가던 작품들은 뭔가 이번 기회에 읽어봐야겠다! 하는 생각이 딱히 안 들더라고. 막상 가서 진짜 심심하고 할 거 없으면 언젠가는 손을 댈거라 생각하지만..
회원님들이라면 어떻게 할 것 같아? 질문의 범위가 광범위해서 질문을 구체적으로 좀 줄여보자면
1. 책장의 구성은 어떻게? (기존 인생작을 재구성해서 가져간다 or 신작을 많이 질러서 가져간다)
2. 인터넷 안되는 환경에서 몇 번이고 다시 읽고싶은 회원님들의 인생작은 무엇?
안티도트는 괜찮아! 꽉 닫힌 엔딩이야 이건ㅎㅎ 안정적임